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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신당, 아동성폭력 대책 전문가 간담회 개최 예정
‘가해자 처벌 중심의 대책 넘어서기 위한 방안’ 논의
박기호 기자 (mihokiho@polinews.co.kr) 2010-07-19 18:35:18
최근 아동성폭력 사건이 연이어 발생하면서 사회적 문제로 급부상한 것과 관련, 진보신당이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해 실효성 있는 대책을 모색할 예정이다.

진보신당 여성위원회와 정책위원회는 19일 보도자료를 통해 “‘아동성폭력, 지역사회 변화가 해법이다’는 전문가 간담회를 22일 열어 가해자 처벌 중심의 대책을 넘어서기 위한 방안을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진보신당은 또 “아동성폭력을 둘러싼 원인을 제대로 분석해 단순히 흉악범에 대한 처벌과 격리에 집중되는 것이 아닌 대안정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간담회에서는 △성폭력에 대한 근본대책 △빈곤문제와의 연관성 △성인지적 감수성을 전사회적으로 확보하기 우ㅟ한 사회 개편을 시작하는 방법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진보신당 나영정 정책연구위원은 “전체적인 성폭력이 발생하는 맥락 속에서 아동성폭력을 파악하는 것과 동시에 치안의 계층화와 빈곤의 문제에 대한 분석을 통해 복지의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이 성폭력의 희생자가 되지 않도록 하는 대책을 마련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한국여성정책연구원의 장미혜 연구위원이 ‘아동이 안전한 지역사회 환경 조성 방안’에 대해 발제하며, 한국성폭력상담소 이윤상 소장, 서울시여성가족재단 김유나 연구위원, 오진아 마포구의회 의원이 토론자로 참석, 정부 대책의 문제점과 대안에 대해 논의한다.

한편, 진보신당은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아동성폭력과 빈곤문제를 연구해 올바른 대안을 마련하고 실효성 있는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하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후속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폴리뉴스 - 시사1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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