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조회 수 238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진보신당 ‘신종플루-선택진료’ 장사에 제동

심재옥 여성위원장, 1인시위·서명운동 펼쳐 부당징수 환급받아
한겨레 이정애 기자
» 심재옥 진보신당 여성위원장




‘5만원의 진보.’

진보신당이 신종플루 확진 검사 때 부과되는 선택진료비의 부당성을 제기해 이를 환급받아 냈다. ‘생활 진보’를 내걸고 지난달부터 민생 대장정에 나선 진보신당이 신종플루 선택진료비 폐지운동을 벌여 처음으로 이뤄낸 성과다.

진보신당이 신종플루 선택진료비 폐지운동을 시작하게 된 계기는 말 그대로 생활 속에서 나왔다. 심재옥(사진) 진보신당 여성위원장이 지난 8월 서울 고대구로병원에서 아들의 신종플루 확진검사를 받는 과정에서 병원 쪽이 자신의 동의도 받지 않고 선택진료비를 포함시켰다는 것을 알게 됐다. 그의 항의에 병원 쪽은 “문제가 있으면 정식으로 이의를 제기하라”고만 답변했다.

이에 심 위원장은 정말로 문제를 제기했다. 자신이 활동해온 진보신당 구로구 당원협의회와 서울시당과 힘을 합쳐, 서울 지역 54개 거점병원 중 21곳이 선택진료비를 부과한다는 점을 확인했고, 지난달부터 이들 병원 앞에서 검사비용 중 5만원 가량되는 선택진료비를 폐지하라는 서명운동과 1인 시위를 벌였다. 그 결과, 심 위원장은 지난 6일 건강보험공단심사평가원으로부터 “4만6345원이 부당 징수돼 환급하기로 결정했다”는 통보를 받아냈다.

진보신당은 이에 그치지 않고 당의 공식 누리집(www1.newjinbo.org)을 통해 부당하게 신종플루 선택진료비를 낸 소비자들의 신고를 받아 환급을 돕는 한편 보건복지가족부에도 선택진료비 폐지를 촉구한다는 방침이다.

이정애 기자 hongbyul@hani.co.kr


  1. ‘기자회견’도 용납 안 되는 MB시대 [미디어스]

    Date2009.08.12 By서울시당 Views2505
    Read More
  2. ‘기분좋은 정치 관악구 유권자연대’ 정식 출범[관악FM]

    Date2010.02.09 By서울시당 Views2523
    Read More
  3. ‘공천 교통정리’ 골머리[한겨레]

    Date2010.02.01 By서울시당 Views2455
    Read More
  4. ‘경기지사’가 전국적 연대 판깼다 [한겨레]

    Date2010.04.21 By서울시당 Views3089
    Read More
  5. ‘강남 여자’가 1인 시위 나선 까닭

    Date2010.08.09 By서울시당 Views4734
    Read More
  6. ‘D-P 연합’으로 지방선거 승리를[레디앙]

    Date2010.02.17 By서울시당 Views2614
    Read More
  7. ‘5+4 야권 연대’ 물 건너가나 [한겨레21]

    Date2010.04.05 By서울시당 Views3851
    Read More
  8. `공짜 무선인터넷` 공약 표심 잡는다[전자신문]

    Date2010.03.16 By서울시당 Views18072
    Read More
  9. [홍세화칼럼] ‘첼로를 켜는 노회찬’[한겨레]

    Date2010.02.10 By서울시당 Views2426
    Read More
  10. [한국일보] 경인운하 묻지마 찬성 '주민은 없다'

    Date2009.02.10 By서울시당 Views4039
    Read More
  11. [한겨레_12/23]서울시 어린이누드 신문광고 "멋대로 사진합성 인권침해"

    Date2011.02.08 By서울시당 Views4086
    Read More
  12. [한겨레]경찰이 쥐락펴락 허가제 된 집시법

    Date2009.05.08 By서울시당 Views2669
    Read More
  13. [한겨레]경비원 최저임금 3년 유예…“정부, 준비기간 뭘 했나” 비판

    Date2011.11.15 By냥이관리인 Views4655
    Read More
  14. [한겨레] 의료현장 '생활속 진보' 결실

    Date2009.10.15 By서울시당 Views2380
    Read More
  15. [한겨레] 구청들 '세입자 권리' 무시 여전

    Date2009.02.17 By서울시당 Views3368
    Read More
  16. [한겨레] 구의회 업무추진비는 의원들 쌈짓돈?

    Date2008.11.27 By서울시당 Views3492
    Read More
  17. [한겨레21]누구를 위해 강을 울리나

    Date2009.05.08 By서울시당 Views2789
    Read More
  18. [한겨레21]공짜 주차장 비밀 계약서의 비밀

    Date2011.05.23 By서울시당 Views44230
    Read More
  19. [프로메테우스] "새로운 통합진보정당 건설 위해 노력할 것"

    Date2010.09.13 By서울시당 Views3960
    Read More
  20. [프레시안공동기획]5번째-구의회 의장 선거 때도 돈봉투 돌았다

    Date2008.07.28 By서울시당 Views3845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 29 Next
/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