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조회 수 272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서울교육감선거, 보수지지 33.6%, 진보지지 38.4%...보혁구도
지지세력 호감도 한나라당 25.2%, 학부모단체 12.7%, 민주당 12.4%
[폴리뉴스 정찬 기자 ] 기사입력시간 : 2010-01-06 19:36:50

6일 한길리서치는 6일 서울시민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서울시장과 서울시 교육감 선거에 대한 여론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서울시 교육감 여론조사에서 진보와 보수진영간의 보혁구도의 대결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시민들을 교육감 후보 지원세력으로 전교조나 교총 등 교원단체 보다는 한나라당과 민주당 등 정당과 학부모단체에 대한 호감도가 압도적으로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시 교육감 후보를 밀거나 지원하는 세력 중 호감가는 세력으로 한나라당이 25.2%로 가장 높게 응답했다. 이어 학부모단체가 12.7%로 민주당 12.4%를 앞질렀고 이어 진보적 시민단체 7.0%, 전교조 5.3%, 한국교총 4.7%, 보수적 시민단체 3.7%, 민주노총 1.0%를 기록했다.

따라서 정당공천이 배제된 교육감 선거이지만 각 후보별 지지세력에 대한 호감도가 분명히 갈려 후보들의 인지도가 낮고 이들의 교육철학과 공약이 명확하게 부각되지 않을 경우 정치적 성향에 따른 보혁대결로 갈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보수진영 호감세력으로 한나라당, 교총, 보수적 시민단체의 총 호감도 합계는 33.6%이고 반한나라당 진영세력으로 민주당, 전교조, 학부모단체, 진보적 시민단체의 총 호감도 합계는 38.4%로 나타나 양진영이 치열한 접전을 벌일 것으로 조사됐다.

그리고 교육감 후보 지원세력 호감도에서 학부모단체가 민주당이나 전교조 보다 높게 나타난 점은 이번 선거에서 학부모단체의 후보지지 여부가 선거의 주요변수가 될 것임을 예고한 것이다.

자신의 정치성향에 대해 서울시민은 보수적이라고 응답한 비율이 42.8%(보수적:27.8%+다소 보수적:15.0%)였고 반면 진보적이라는 응답은 25.7%(진보적:12.8%+다소 진보적:12.9%)를 기록했으며 중도라고 응답한 비율은 20%였다.

지지정당으로 한나라당이 33.3%, 민주당 18.8%, 민주노동당 2.0%, 창조한국당 1.1%, 국민참여당 1.0%, 친박연대 0.9%, 진보신당 0.6% 순이며 무당층은 41.6%였다.

이번 조사는 서울시민 성인남녀 1천명 대상으로 지난 2-3일간 전화면접조사를 실시했으며 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49 “직영급식 거부 주동 교장부터 고발” [내일] 서울시당 2010.01.12 2160
248 서울시장 선거 누가 뛰나? [YTN] 서울시당 2010.01.11 2599
247 [이제는 정책선거다](1) 서울시 [경향] 서울시당 2010.01.11 2391
246 법보다 민원만 챙기는 서울교육청 [경향] 서울시당 2010.01.11 2718
245 처음 용산 찾은 오세훈..."기념사진 찍으러?" [오마이] 59 서울시당 2010.01.11 6355
» 서울교육감선거, 보수 33.6%, 진보 38.4% [폴리뉴스] 서울시당 2010.01.11 2724
243 "풀뿌리 민주 실종, 기득권 이권 동맹" [레디앙] 서울시당 2010.01.06 2481
242 용산 장례식, 9일 12시 서울역광장서[레디앙] 서울시당 2010.01.06 3376
241 서울시장 ‘가상 대결’서 오세훈 현시장 1위 차지 서울시당 2010.01.06 2463
240 용산 철거민들, 끝내 서울광장 못 가나 [오마이] 서울시당 2010.01.05 2700
239 "정치개념 비슷한 진보세력과 연대 강화...정도 걷는 것이 서울시장 되는 비장의 카드" [시민일보] 서울시당 2010.01.05 2601
238 2010 서울시민이 바라는 것은?[시사인] 서울시당 2010.01.05 2674
237 “오세훈 넘어라” 여야 없이 난타 [한겨레] 서울시당 2010.01.04 2482
236 서울시민 41% "야당 후보 찍겠다" [뷰스앤뉴스] 서울시당 2010.01.04 2615
235 "용산참사 해결의 숨은 주역은 정총리" [연합] 서울시당 2010.01.04 2284
234 서울 중·고교 '직영급식' 보이콧 논란 [뉴스한국] 서울시당 2010.01.04 2757
233 서울시민 10만2741명 “서울광장 열어라”[미디어스] 서울시당 2009.12.31 2633
232 [손석희 시선집중] 조승수 의원-학교급식 직영화 서울시당 2009.12.31 2537
231 '제2, 3의 용산'은 현재진행형[위클리 경향] 서울시당 2009.12.24 2332
230 [내일] 오시장 공약사업 추진예산 2조원 서울시당 2009.12.24 2846
Board Pagination Prev 1 ...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 29 Next
/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