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회찬, 종로2가 120평의 정치학 | ||||||||||||||||||
5월 6일 선거캠프 개소식…"야권 단일화 압박 정면 돌파 의지" | ||||||||||||||||||
| ||||||||||||||||||
"복지혁명, 그래 노회찬이야." 대형 현수막이 종로 2가에 걸렸다. 종로2가는 사거리를 중심으로 사방에 여러 가지 형태의 공간이 조성되어 있다. 한편에는 영어 전문학원들이 빼곡히 들어서 있고, 그 맞은편에는 술집 간판들이 끝도 없이 이어지고 있다. 그 맞은편에는 탑골공원이, 그 인근에는 인사동 거리가 위치해 있다. 선거캠프 1실 4팀
특히 선거캠프는 120평 규모의 넓이를 '자랑'하고 있다. 이는 무엇보다 한명숙 민주당 서울시장 예비후보와의 단일화 압박을 받고 있는 노회찬 후보가 이를 ‘정면 돌파’하겠다는 선언인 셈이다. 노 후보는 매일같이 이곳으로 출근하며 선거 준비에 여념이 없다. 시청 가깝고, 사람 많으 곳으로
현재 노 후보 사무실 인근에는 지상욱 자유선진당 서울시장 예비후보의 사무실이 자리잡고 있다. 현재 한나라당 오세훈 후보와 원희룡 후보, 나경원 후보는 여의도에 자리를 잡고 있고 한명숙 후보는 사무실을 아직 열지 않았다. 신 위원장은 “아직 선거사무소를 연 지가 얼마 되지 않아 시민들이 찾지 않고 있으나 우리가 자리잡은 빌딩에서는 노 후보 선본 사무실이 이곳에 차려졌다는 것을 신기해하고 좋아하다”며 “이제 사무실이 본격적으로 가동되면 시민들도 노 후보를 더 많이 지지하지 않겠는가”라고 기대했다.
|
2010.04.27 09:57
노회찬, 종로2가 120평의 정치학[레디앙]
조회 수 3646 추천 수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