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수' 페트병 수돗물 판매 재고해야" |
진보신당 서울시당 "수돗물 양극화만 심화" |
진보신당 서울시당은 서울시가 추진하고 있는 페트병 수돗물 판매 계획은 실효성이 없는 만큼 재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BestNocut_R] 진보신당은 수돗물을 통한 영리행위를 허용하는 수도법 개정안이 국회에 상정되면서 서울시가 아리수 페트병 판매 준비에 나서고 있지만, 오히려 수돗물의 양극화만 심화시킬 뿐이라고 지적했다. 또 수돗물을 민영화했던 프랑스 파리 등이 내년부터 상수도를 재시영화하기로 했고, 병입물에 대한 문제점 노출로 수도꼭지 중심의 물 정책으로 바뀌는 추세에 있다는 점을 들어 서울시의 병입 아리수 판매 계획은 취소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key6104@cb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