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서울-진보3당 서울시당 서울추진위 구성 합의
6.2 선거때 유명무실했던 1+3 회의 계승
참세상 2010.07.22 18:40
민주노총 서울본부와 민주노동당 서울시당, 사회당 서울시당, 진보신당 서울시당은 지난 20일 6. 2 지방선거 이후 첫 간담회를 개최하고 ‘진보진영 대단결과, 새로운 진보정치세력화를 위한 서울추진위’를 구성하기로 합의했다.
서울 추진위는 “이번 합의는, 지난 6. 2 지방선거를 앞두고 10여 차례 진행되었던 지방선거대응 서울지역 진보진영연석회의였던 이른바 ‘1+3연석회의’의 취지와 정신을 계승하는 것”이라며 “서울에서부터 진보진영 대단결과 새로운 진보정치세력화를 책임 있게 논의하고 추진해 나가겠다는 4조직 지도부의 강한 의지 반영”이라고 밝혔다.
이들 4조직은 오는 8월 12일, 1차 회의를 개최하기로 하고, 이 자리에서 △6. 2 지방선거 1+3선거연합 과정에 대한 평가 △향후 진보진영 대단결을 위한 과제 △기타 현안 문제 등’에 대해 논의하기로 했다. 서울추진위는 “‘6. 2 지방선거 1+3선거연합과정 평가’에 대해서는 4조직이 조직별 논의를 통해 평가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는 등, 지난 시기 활동 과정에 대해서도 공동의 평가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서울추진위는 “진보정치의 분열을 걱정하고 대단결을 촉구하는 현장 조합원, 당원, 주민들의 목소리에 기반해 서울지역 진보정치운동의 새로운 미래를 아래로부터 다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1+3연석회의는 6.2 지방선거 과정에서 민주노동당이 반 한나라당 연합을 통해 한나라당 후보와 1대 1 구도를 추진하면서 사실상 유명무실하게 된 바 있다.
서울 추진위는 “이번 합의는, 지난 6. 2 지방선거를 앞두고 10여 차례 진행되었던 지방선거대응 서울지역 진보진영연석회의였던 이른바 ‘1+3연석회의’의 취지와 정신을 계승하는 것”이라며 “서울에서부터 진보진영 대단결과 새로운 진보정치세력화를 책임 있게 논의하고 추진해 나가겠다는 4조직 지도부의 강한 의지 반영”이라고 밝혔다.
이들 4조직은 오는 8월 12일, 1차 회의를 개최하기로 하고, 이 자리에서 △6. 2 지방선거 1+3선거연합 과정에 대한 평가 △향후 진보진영 대단결을 위한 과제 △기타 현안 문제 등’에 대해 논의하기로 했다. 서울추진위는 “‘6. 2 지방선거 1+3선거연합과정 평가’에 대해서는 4조직이 조직별 논의를 통해 평가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는 등, 지난 시기 활동 과정에 대해서도 공동의 평가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서울추진위는 “진보정치의 분열을 걱정하고 대단결을 촉구하는 현장 조합원, 당원, 주민들의 목소리에 기반해 서울지역 진보정치운동의 새로운 미래를 아래로부터 다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1+3연석회의는 6.2 지방선거 과정에서 민주노동당이 반 한나라당 연합을 통해 한나라당 후보와 1대 1 구도를 추진하면서 사실상 유명무실하게 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