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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포이동 266번지 김장 담그는 날

민주노총 등, 포이동 266번지 사수대책위와 함께 김장 400포기 담가
박종주 기자 메일보내기

△ 포이동 266번지 마을회관 앞에서 열린 김장나누기 행사.
ⓒ 프로메테우스 박종주
민주노동조합총연맹 서울본부 남동지구협의희의 포이동 266번지 김장나누기 행사는 올해로 네번째다. 포이동 266번지(현재 개포4동 1266번지)는 박정희 정권 당시 빈민 강제 이주로 형성된 판자촌으로 서울 강남구에 위치해 있으며, 주민들은 최근까지 강제 이주 사실을 인정받지 못해 주민등록 등재조차 못 하고 살다가 지난 8월에야 주민등록을 등재했다. 하지만 여전히 강제 이주에 대한 보상을 받기는커녕, 시유지 무단 점령 명목의 토지변상금 독촉에 시달리고 있으며 대를 이은 빈곤과 싸우고 있다.

12월 2일에 열린 이번 김장나누기 행사에는 민주노총 남동지구협의회 뿐 아니라 공공서비스노동조합 서울본부 남동지구협의회, 사회당 서울시당, 민주노동당 강남구위원회, 진보신당 강남서초당원협의회 등이 참여해 포이동266번지사수대책위원회와 함께 했다. 마을주민들과 30여 명의 참가자가 함께 담은 400여 포기의 김치는 일부는 마을 회관에서 공동식량으로 쓰이고 일부는 마을 독거노인들에게 전달된다. 사수대책위 조철순 위원장은 “여러분들이 함께 담가 주신 김치는 저희 마을의 1년치 식량”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 김장나누기 참가자들이 앉은 자리 뒤에 김치 양념을 담은 통이 놓여 있다.
ⓒ 프로메테우스 박종주
△ 김장을 담그고 있는 참가자.
ⓒ 프로메테우스 박종주
△ 김치를 옮겨 담고 있는 참가자.
ⓒ 프로메테우스 박종주
△ 실내에서 김치를 담그고 있는 고령의 주민들.
ⓒ 프로메테우스 박종주
△ 마당 한켠에서 마을주민들이 참가자들에게 대접할 해물탕을 끓이고 있다.
ⓒ 프로메테우스 박종주
△ 점심 식사를 마치고 다시 일을 시작하기 직전 카메라 앞에서 포즈를 잡은 참가자들.
ⓒ 프로메테우스 박종주
△ 웃으며 김치를 담그고 있는 참가자들.
ⓒ 프로메테우스 박종주
△ 마을 주민들이 서로의 어깨를 주물러 주고 있다.
ⓒ 프로메테우스 박종주
△ 어느새 절인 배추가 다 떨어졌다.
ⓒ 프로메테우스 박종주
△ 마을 공동식량으로 쓸 김치는 담그자 마자 땅에 묻은 장독으로 옮겨졌다.
ⓒ 프로메테우스 박종주
△ 먹음직스럽게 담가진 김장 김치.
ⓒ 프로메테우스 박종주
△ 김장 담그기가 끝난 후 마을회관에서 뒤풀이를 하는 참가자들. 조철순 위원장(가운데 왼쪽)과 민주노총 남동지구협의회 오상훈 조직국장(가운데 오른쪽)이 참가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하고 있다.
ⓒ 프로메테우스 박종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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