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여야 대표, 서울시장 후보...설 민심 다가서기 경쟁

[ⓒ '글로벌 석간 종합일간지' 아시아투데이]


여야 지도부는 설 전후 역과 재래시장을 중심으로 설 민심 잡기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연휴 직후 세종시 문제가 본격적으로 논의가 될 전망이고 설민심으로 6·2 지방선거의 향방을 가늠할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한나라당 수도권 초선의원은 11일 기자와 만나 “세종시와 관련해 이번 설 민심의 중요성은 말할 것도 없다”면서 “내 지역구는 물론, 개인적으로 고향인 충청권의 생생한 민심도 들을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

정몽준 한나라당 대표는 10일 남성 재래시장과 경로당을 방문한데 이어 11일에도 가락동 농수산물 시장을 방문, 설전 물가동향을 직접 파악하고 민생현장을 살폈다. 정 대표는 한나라당 홈페이지에 올린 설 인사에서 “잘못한 일이 있다면 과감하게 고치고 새롭게 출발하는 용기가 우리 모두에게 필요한 때”라며 세종시 문제를 우회적으로 언급했다.

정세균 민주당 대표도 11일 강동구 암사시장을 방문, ‘MB 물가’를 현장에서 점검하고 밑바닥 정서 파악에 힘썼다. 정 대표는 12일 용산역에서 귀성객들과 만난 후 13일에는 서울 경찰청 교통종합상황실과 서울 종로소방서를 방문해 연휴에도 쉬지 못하는 공무원들을 격려한다.

서울시장 예비 후보들도 설 민심잡기 행보에 적극 나선다. 원희룡 의원은 설 연휴 기간 동안 정책 점검 위주로 일정을 소화하며 23일 예정된 출판 기념회를 준비한다. 서울시장 출마의지를 굳힌 것으로 알려진 한명숙 전 국무총리는 11일 선부어울지역 아동센터를 찾아 쌀 450kg을 전달했다.

설 연휴에는 자서전을 정리하고 서울시장 예비후보로서의 전략 구상에 몰두할 계획이다. 이계안 전 민주당 의원은 재래시장을 돌며 설 민심을 살피고 서울역, 강남터미널을 중심으로 귀향인사를 할 예정이다. 노회찬 진보신당 대표는 12일 상계동 독거노인을 찾아 세배를 한 뒤 재래시장을 방문한다.

노 후보는 또 남성당원들과 함께 서울역에서 ‘평등 명절, 건강 명절’ 캠페인을 실시한다. 노 대표는 ‘여성만 과중한 노동에 시달리는 풍토를 바꾸자’는 취지에서 ‘일할 때도 쉴 때도 여성과 남성이 같이 하자’고 강조할 예정이다.

<강소희 기자>

{ⓒ '글로벌 석간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9 초중고 ‘무상급식’ 공약 판친다[세계] 198 서울시당 2010.02.16 17516
28 "서울시립대 개혁해 학벌사회에 도전" [레디앙] 77 서울시당 2010.03.19 17671
27 노회찬의 트위터 친구들, 선거법 위반일까 [오마이] 261 서울시당 2010.02.08 17878
26 "강력한 진보정당으로 재집권 막아야" [레디앙] 302 서울시당 2010.02.01 17931
25 `공짜 무선인터넷` 공약 표심 잡는다[전자신문] 167 서울시당 2010.03.16 17980
24 야권, 선거연대 합의안 하루 만에 '휴지조각' [아시아경제] 274 서울시당 2010.03.18 18138
23 한명숙, 20~40대 50% 이상 지지받아 오세훈 맹추격[한겨레] 104 서울시당 2010.04.13 18627
22 [뉴스1] 공공운수노조, '교통카드 사업 공영화' 촉구 272 서울시당 2012.07.24 18830
21 [내일]2020년까지 주택72만호 공급 158 미호 2011.06.16 19603
20 [레디앙] 한미FTA 반대 연설, 주민 반응 달라졌다 357 종섭 2011.12.27 19941
19 [웰페어뉴스] “후진적 복지 조성하는 부양의무제·장애등급제” 274 서울시당 2012.08.09 21051
18 25억 적자 지적에 오세훈 "서해뱃길은 돈길 사업" 222 서울시당 2010.08.27 22248
17 한명숙, 서울시장 도전과 남은 과제[아시아경제] 181 서울시당 2010.04.22 22282
16 [경향] 미 쇠고기 급식유보 서명운동 251 서울시당 2008.07.15 24935
15 [레디앙] 노동복지센터 상과 역할 합의 필요 274 종섭 2012.08.03 25782
14 [내일신문] 서울시 주민감사 청구인 명부 유출 논란 347 서울시당 2012.09.04 27971
13 한명숙 ‘무죄효과’…오세훈과 4.5%p차 [한겨레] 336 서울시당 2010.04.12 28259
12 주식회사 서울시, '오씨 표류기' 촬영 한창 [레디앙] 473 서울시당 2010.01.28 29191
11 [경향신문] 동작복지재단, 리베이트 등 비리 의혹 311 서울시당 2012.09.04 29673
10 [미디어오늘] 식당 서빙 아줌마가 노조 만들고 잘리지 않을 확률은? 620 서울시당 2012.07.25 33765
Board Pagination Prev 1 ... 20 21 22 23 24 25 26 27 28 ... 29 Next
/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