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조회 수 285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진보신당, 아동성폭력 대책 전문가 간담회 개최 예정
‘가해자 처벌 중심의 대책 넘어서기 위한 방안’ 논의
박기호 기자 (mihokiho@polinews.co.kr) 2010-07-19 18:35:18
최근 아동성폭력 사건이 연이어 발생하면서 사회적 문제로 급부상한 것과 관련, 진보신당이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해 실효성 있는 대책을 모색할 예정이다.

진보신당 여성위원회와 정책위원회는 19일 보도자료를 통해 “‘아동성폭력, 지역사회 변화가 해법이다’는 전문가 간담회를 22일 열어 가해자 처벌 중심의 대책을 넘어서기 위한 방안을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진보신당은 또 “아동성폭력을 둘러싼 원인을 제대로 분석해 단순히 흉악범에 대한 처벌과 격리에 집중되는 것이 아닌 대안정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간담회에서는 △성폭력에 대한 근본대책 △빈곤문제와의 연관성 △성인지적 감수성을 전사회적으로 확보하기 우ㅟ한 사회 개편을 시작하는 방법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진보신당 나영정 정책연구위원은 “전체적인 성폭력이 발생하는 맥락 속에서 아동성폭력을 파악하는 것과 동시에 치안의 계층화와 빈곤의 문제에 대한 분석을 통해 복지의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이 성폭력의 희생자가 되지 않도록 하는 대책을 마련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한국여성정책연구원의 장미혜 연구위원이 ‘아동이 안전한 지역사회 환경 조성 방안’에 대해 발제하며, 한국성폭력상담소 이윤상 소장, 서울시여성가족재단 김유나 연구위원, 오진아 마포구의회 의원이 토론자로 참석, 정부 대책의 문제점과 대안에 대해 논의한다.

한편, 진보신당은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아동성폭력과 빈곤문제를 연구해 올바른 대안을 마련하고 실효성 있는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하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후속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폴리뉴스 - 시사1번지>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09 [노컷뉴스] '세빛둥둥섬 법' 구상권 청구인단 100인 모집 기자회견 54 서울시당 2012.07.18 6949
508 정세균 "진보신당, 결국 합류할 것"[뉴시스] 110 서울시당 2010.03.17 6784
507 [좌담 ②] "통합진보 후보 반드시 내야 된다"[레디앙] 21 서울시당 2009.11.13 6667
506 진보정당 연석회의…야권 연대 영향 없다 [아이뉴스24] 38 서울시당 2010.04.06 6529
505 [내일] 가락시장 현대화사업 재검토해야 26 냥이관리인 2011.12.08 6509
504 [레디앙] 진보신당 총선평가와 전망 간담회-10월 재창당 완료 또는 외부세력 참여 재창당 등 이견 53 서울시당 2012.05.29 6507
503 [아시아경제] "오세훈,'세빛둥둥섬' 책임져라"..구상권 청구·법개정 추진 76 서울시당 2012.07.18 6490
502 진보신당 '검찰개혁, 어떻게 할 것인가?' 긴급토론회 [뉴시스] 서울시당 2010.04.28 6445
501 처음 용산 찾은 오세훈..."기념사진 찍으러?" [오마이] 59 서울시당 2010.01.11 6361
500 [YTN]'서울시, 세빛둥둥섬 사업자 특혜 논란' 5 미호 2011.06.16 6328
499 [KBS 외] '돈 주고 상 받기' 의혹, 주민감사 청구 69 서울시당 2009.03.12 6146
498 [경향신문] “강부자式 교육 앞장서나” 서울시교육청 성토 서울시당 2008.07.23 5929
497 [경향] "주민투표에 쓸 돈 있으면 차라리 '전면 무상급식'을" 78 서울시당 2011.05.23 5928
496 [오마이]버스에게 버스비 내고 운전하라면?(김일웅위원장) 26 서울시당 2010.11.15 5838
495 노회찬 "서울시정 검증 들어갑니다"[아시아경제] 86 서울시당 2010.04.06 5830
494 2010 지방선거-① 서울시장 가상 대결편 [일요시사] 78 서울시당 2010.01.13 5754
493 [뉴시스] 서울시, 적격성 논란 '해치' 알리기에 5억원 투입 서울시당 2008.06.27 5749
492 [민중의소리] 범대위, 추모대회 탄압하는 경찰에 법적책임 묻겠다 21 서울시당 2009.03.23 5735
491 [뉴시스] 야당, 한나라당 서울시 성 매매.접대 논란 연일 공세 서울시당 2008.08.21 5589
490 [노컷뉴스] 업무파악 없이 감사를? ... 지자체 황당 감사 백태 30 서울시당 2010.09.13 5460
Board Pagination Prev 1 ... 2 3 4 5 6 7 8 9 10 ... 29 Next
/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