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서울시장 '배타적 고집' 말아야" | ||||||
[선거연합 어떻게?] 사회경제적 진보개혁연합을…'연합정부' 논의할 수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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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까지 2010 지방선거에 대한 진보신당의 방침은 '생활진보를 중심 의제로, 16개 모든 광역자치단체장에 출마하고, 선거연합은 열어놓고 논의해 나간다'는 것이다. 선거연합과 관련해 진보신당은 아직 구체적인 당론을 결정하지 않은 상태다. 따라서 이 발제 내용은 순전히 발제자의 사견임을 우선 밝혀둔다. 내년에는 전국적으로 지방선거와 교육감 선거가 동시에 치러진다. 서울의 경우는 이외에 재보선이 치러질 가능성도 있다. 광역단체장 선거와 관련한 지금까지의 여론조사 추이를 보면, ‘진보-개혁’ 또는 ‘진보’ 진영이 선거연합을 이뤄야 이기거나 해볼 만한 지역이 16곳 가운데 서울 등 1/3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묻지마 선거연합과 묻지마 반대 서울시장 선거는 2010년 지방선거를 상징하는 ‘핵심 전장’이다. 더욱이 민주당 처지에서 보면 자력 당선이 몹시 어렵고, 진보-개혁연대를 통해서만 이길 수 있는 상황이 조성되면서 ‘반한나라’ 선거연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진보신당 또한 ‘열어놓고’ 검토하기로 한 만큼 선거연합 논의를 피할 이유가 없다. 다만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 ‘묻지마 선거연합’이나 ‘무조건 반대’를 배격하는 한편, 한나라당을 이기고 진보-개혁 모두가 발전하는 방향에서 진보신당의 선거연합 참여 여부는 결정될 것이다. 연합정치는 공동의 목표를 성취하기 위해 다른 정당 및 정치세력과 손을 잡는 행위이다. 자기조직을 유지하고 다른 정당과 경쟁하면서도 공동의 목적을 실현하기 위해 공동행동에 나서는 것이다. 선거승리와 연합정부 이에 비춰 2010년 선거연합의 목표는 어떻게 설정할 것인가. 무엇보다도 반MB연대를 통해 한나라당을 제압하는 일이 될 것이다. 하지만 그것이 전부라면 심히 곤란하다. ‘반MB연대를 통해 한나라당을 이겨야 한다’는 대의에는 이견이 없다. 그러나 이는 선거연합의 필요조건일 뿐 충분조건은 아니다. 반MB의 핵심은 진보개혁 vs 보수 전선 민주당의 '진정성' * * * |
2009.09.01 12:49
지방선거 선거연합 어떻게? [레디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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