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회찬 "서울시장되면 '8+8+8'사회 만들겠다" | ||||||
'대학생 정치참여 선언대회'에서 연대발언... 20대의 반란과 혁명 절실 | ||||||
| ||||||
노 후보는 30일 오후 서울 여의도 문화마당에서 열린 '대학생 정치참여 선언대회' 연대발언을 통해 이 같이 밝히고 대학생을 비롯한 청년층의 정치 참여를 호소했다. 그는 "서울시를 바꾸고 청와대를 바꾸기 위해 20대의 반란과 혁명이 필요하다"며 "6월 2일 투표장에 가셔서 한나라당을 끌어내리고 서울시부터 정권교체에 나서자"고 역설했다. 또 최저임금 위반 3진아웃제 도입을 약속했다. 나이가 어리다는 이유로 최저임금을 주지 않는 사업체가 3번 적발되면 3진아웃시키겠다는 말이다. 노 후보는 이어 "대학생들의 주택 문제가 심각하다"며 "지금 진보신당에서는 청년층 단독세대에도 전세자금 대출을 해달라는 집단 민원인을 모집 중이다. 35세 미만 1인 단독 세대에도 연 소득 3000만원 이하인 경우는 국민주택 기금에서 전세자금을 대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러한 공약 실천을 위해 학생주거안정협약을 갖겠다고 밝혔다. 집주인과 학교, 지방자치단체가 협약을 맺어 전세로 전환하도록 한다는 정책 공약이다. 또 대학생들과 학부모의 가장 큰 고민거리인 등록금 문제를 획기적으로 해결하겠다고 했다. 이를 위해 서울시에 서울시립 장학재단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차상위계층까지 3만명에게 장학금을 무이자로 주고 취업 후 원금만 돌려받는 방법과 이자 부담을 서울시가 떠안는 방법에 1년에 45억원밖에 들지 않는다고. 노 후보는 "여의도 유역의 서울르네상스 1호, 서울시가 홍보성 배를 만드는데 들인 돈이 150억원"이라며 "그런 쓸 데 없는데 돈 쓰지 말고 1년에 45억원씩만 쓰면 3만명의 대학생에게 무이자로 등록금 부담을 덜어줄 수 있다"고 주장했다. |
2010.05.03 09:53
노회찬 "서울시장되면 '8+8+8'사회 만들겠다"[중앙데일리]
조회 수 2926 추천 수 0 댓글 0
-
오세훈-한명숙 오늘 첫 토론회, 이제부터 진검승부[sbs]
-
"한명숙이 '백합'이라면 나는 '대나무'"[오마이]
-
'재잘재잘' 트위터는 '표'를 물어다줄까? [오마이]
-
“건강한 동네일꾼 키우자” 풀뿌리 후보단일화 확산 [한겨레]
-
서울시의회도 3년8개월간 조례안 발의 1인 2.26건뿐 [한겨레]
-
'바쁘다 바빠' 서울시장 후보, 민심잡기 경쟁 점화 [SBS]
-
노회찬 "서울시장되면 '8+8+8'사회 만들겠다"[중앙데일리]
-
대학생들 “투표로 세상 바꾸겠다” [폴리뉴스]
-
[서울시장] 첫 재선시장이냐! 첫 여성시장이냐! 아직 안갯속 [국민]
-
한명숙 "지금까진 노회찬과 물밑협상 없었다"
-
한명숙 “어울림의 리더십…‘4대강’ 막고 복지 힘쓸것”[한겨레]
-
선진·민노·진보신당 서울시장후보 인터뷰 [서울]
-
노회찬 "뉴타운 재검토-100% 무상급식"[헤럴드경제]
-
서울시장 주요 (예비)후보자[전자신문]
-
노회찬·심상정 ‘고난의 마이웨이’[경향]
-
‘정치 무관심 세대’ 오명 벗기려 지방선거에 뛰어든 ‘젊은 피’들[시사저널]
-
[사설]복지 의제 부상하는 지방선거에 거는 희망[경향]
-
노회찬 “입학성적 저조하다고 졸업 우승 못하랴” [일요시사]
-
노회찬, “서울시장 야권 단일화 신중하게”[시민일보]
-
진보신당 '검찰개혁, 어떻게 할 것인가?' 긴급토론회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