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조회 수 959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국민 여론조사] 한명숙, 오세훈 맹추격

지지율 격차 20.1%p에서 7.5%p로 크게 좁혀져

2010-04-11 19:44:52

<국민일보> 여론조사에서도 무죄판결후 한명숙 전 총리 지지율이 급등, 오세훈 서울시장과의 격차를 한자리 숫자로 크게 좁힌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여론주도층인 30~40대가 대거 한 전 총리 지지로 돌아서, 한나라당을 긴장케 하고 있다.

11일 <국민일보> 인터넷판에 따르면, 여론조사기관 <GH코리아>에 의뢰해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오세훈 시장이 43.3%, 한 전 총리는 35.8%로 격차가 7.5%p 차로 크게 좁혀진 것으로 나타났다. 노회찬 진보신당 대표 3.3%, 지상욱 자유선진당 대변인은 0.6%였다.

이는 지난 2월 26∼28일 <GH코리아> 여론조사 당시 오세훈 46.5%, 한명숙 26.4%로 두사람 격차가 20.1%p나 벌어졌던 것과 비교하면 한 전 총리 추격세가 맹렬함을 보여주고 있다.

한 전 총리는 또 원희룡-나경원 의원과의 가상 대결에서 두 사람을 모두 이기는 것으로 나왔다. 원 의원 대 한 전 총리는 30.0% 대 39.0%, 나 의원 대 한 전 총리는 33.0% 대 41.0%였다.

가장 큰 변화는 30·40대에서 나타났다. 오 시장을 지지하던 30·40대가 한 전 총리 지지 쪽으로 돌아서는 기류가 감지된다. 오 시장과 한 전 총리 등 4인 가상대결 결과 30대에서 오 시장은 34.0%, 한 전 총리는 44.5%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40대에서는 오 시장(42.1%)이 한 전 총리(39.1%)를 조금 앞섰다.

지난 2월 조사 때는 30대에서 오 시장(42.0%)이 한 전 총리(28.4%)를 압도했고, 40대에서도 오 시장이 41.4%를 얻어 한 전 총리(33.3%)보다 높은 지지율을 보였다.

이밖에 검찰개혁이 필요하다는 여론이 57.9%에 이른 반면, 필요하지 않다는 의견은 20.0%에 그쳐 세간 여론이 검찰에 대해 비판적임을 보여주었다.

이번 조사는 만 19세 이상 서울시민 1천명을 대상으로 자동응답 전화조사 방식으로 이뤄졌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 포인트다.
엄수아 기자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49 “오세훈 넘어라” 여야 없이 난타 [한겨레] 서울시당 2010.01.04 2522
448 노회찬·심상정·이계안, '지방선거 준비' 빨라지는 발걸음[아시아경제] 서울시당 2010.02.22 2531
447 <선거운동 아날로그 vs 디지털>-2[연합] 서울시당 2010.02.22 2531
446 진보신당, 서울지역 13명 진료비 확인요청서 심평원에 접수[청년의사신문] 서울시당 2009.11.17 2532
445 가수 이현우의 용기[시사인] 서울시당 2009.10.20 2535
444 [프레시안] 광화문광장은 '오세훈의 정원'인가? 서울시당 2009.08.12 2538
443 광화문광장은 ‘신 관변광장’?[한겨레] 서울시당 2009.08.15 2538
442 반MB연대 상설화, 고민 빠진 진보신당 [레디앙] 서울시당 2009.08.14 2539
441 부당청구 검사비용 살펴야 [참세상] 서울시당 2009.10.14 2540
440 오세훈-김문수-안상수, 재선 가능성 ‘합격점’ [시민일보] 서울시당 2010.01.28 2549
439 여야 서울시장후보 ‘뜨거운 내전’ [경향] 서울시당 2009.12.21 2556
438 [에이블뉴스]"오세훈 서울시장님, 이제 약속을 지키세요" 서울시당 2009.05.28 2560
437 "더 이상 사람을 죽이지 말라" [레디앙] 3 서울시당 2009.12.10 2562
436 [오마이] '강부자 공화국' 과시하자고 만든 건가 서울시당 2009.08.12 2563
435 관악구의회, 신종플루 '나몰라라'[노컷뉴스] 서울시당 2009.09.03 2563
434 [손석희 시선집중] 조승수 의원-학교급식 직영화 서울시당 2009.12.31 2564
433 서울에 '차이나타운'이 없는 이유는? [프레시안] 서울시당 2010.02.08 2565
432 서울시장은 "나요나", 오세훈 원희룡 정운찬 한명숙 [서울포스트] 서울시당 2010.02.24 2567
431 [경향] 서울 구청들 ‘돈 주고 상 받기’ 사실로 서울시당 2009.08.12 2568
430 원희룡, “오세훈 공천 위험...치열한 경선 필요하다” [폴리뉴스] 서울시당 2010.03.02 2575
Board Pagination Prev 1 ... 2 3 4 5 6 7 8 9 10 11 ... 29 Next
/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