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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여론조사] 한명숙, 오세훈 맹추격

지지율 격차 20.1%p에서 7.5%p로 크게 좁혀져

2010-04-11 19:44:52

<국민일보> 여론조사에서도 무죄판결후 한명숙 전 총리 지지율이 급등, 오세훈 서울시장과의 격차를 한자리 숫자로 크게 좁힌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여론주도층인 30~40대가 대거 한 전 총리 지지로 돌아서, 한나라당을 긴장케 하고 있다.

11일 <국민일보> 인터넷판에 따르면, 여론조사기관 <GH코리아>에 의뢰해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오세훈 시장이 43.3%, 한 전 총리는 35.8%로 격차가 7.5%p 차로 크게 좁혀진 것으로 나타났다. 노회찬 진보신당 대표 3.3%, 지상욱 자유선진당 대변인은 0.6%였다.

이는 지난 2월 26∼28일 <GH코리아> 여론조사 당시 오세훈 46.5%, 한명숙 26.4%로 두사람 격차가 20.1%p나 벌어졌던 것과 비교하면 한 전 총리 추격세가 맹렬함을 보여주고 있다.

한 전 총리는 또 원희룡-나경원 의원과의 가상 대결에서 두 사람을 모두 이기는 것으로 나왔다. 원 의원 대 한 전 총리는 30.0% 대 39.0%, 나 의원 대 한 전 총리는 33.0% 대 41.0%였다.

가장 큰 변화는 30·40대에서 나타났다. 오 시장을 지지하던 30·40대가 한 전 총리 지지 쪽으로 돌아서는 기류가 감지된다. 오 시장과 한 전 총리 등 4인 가상대결 결과 30대에서 오 시장은 34.0%, 한 전 총리는 44.5%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40대에서는 오 시장(42.1%)이 한 전 총리(39.1%)를 조금 앞섰다.

지난 2월 조사 때는 30대에서 오 시장(42.0%)이 한 전 총리(28.4%)를 압도했고, 40대에서도 오 시장이 41.4%를 얻어 한 전 총리(33.3%)보다 높은 지지율을 보였다.

이밖에 검찰개혁이 필요하다는 여론이 57.9%에 이른 반면, 필요하지 않다는 의견은 20.0%에 그쳐 세간 여론이 검찰에 대해 비판적임을 보여주었다.

이번 조사는 만 19세 이상 서울시민 1천명을 대상으로 자동응답 전화조사 방식으로 이뤄졌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 포인트다.
엄수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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