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조회 수 394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CBS]
김귀환 서울시의장 전격 탈당…의장직 사퇴 '함구'

의장 선거 과정에서의 금품 수수 혐의로 구속된 서울 시의회 김귀환 의장이 한나라당을 전격 탈당했다. 그러나 의장직은 계속 유지하겠다는 입장이어서 비난을 사고 있다.

서울시의회 의장 선거 과정에서 동료의원들에게 3천여만원의 금품을 살포한 혐의로 구속된 김귀환 의장이 23일 한나라당을 전격 탈당했다.

김 의장은 자신의 잘못으로 당과 시의회의 명예를 실추시켜 죄송하다며 탈당과 함께 7월분 의정비를 사회복지시설에 기탁했다.

그러나 의장직 사퇴 여부에 대해서는 여전히 함구로 일관해 탈당 이후에도 무소속 신분으로 의장직을 계속 유지할 뜻임을 내비쳐 또 다른 논란을 야기하고 있다.

이와 함께 관련된 시의원들 역시 탈당이나 의원직 사퇴 움직임을 보이지 않고 있어 야당은 물론 한나라당 내부에서조차 비난의 목소리가 터져나오고 있다.

진보신당 서울시당은 24일 즉각적인 의원직 사퇴를 촉구하는 공개 항의서한을 31명의 연루 시의원 전원에게 발송하고, 이를 수용하지 않으면 주민 소환에 나서겠다고 경고했다.

서울시 의회 한나라당 협의회도 금명간 비상대책위를 소집해 탈당으로 무소속이 된 김 의장에게 사퇴를 권고하는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그러나 돈을 받은 의원들에 대해서는 경찰의 수사 결과를 지켜본 뒤 대응하기로 해 '제 식구 감싸기'라는 비난을 사고 있다.

한편 김 의장은 당초 7월 의정비 전액을 의회에 반납하려 했으나 현행법상 불가능하다는 의회측 판단에 따라 세금 등을 제외한 4백84만여원 전액을 사회복지시설 삼동 소년촌에 기탁했다.

그러나 김 의장으로부터 돈을 받아 경찰에 입건된 시의원 30명은 지난 18일 정상적으로 5백여만원의 의정비를 받아 챙겨 빈축을 사고 있다.

/ 김의양 기자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49 野 지방선거 연합공천 협상 결렬[연합] 서울시당 2010.04.21 2855
448 무죄 날개 단 한명숙, 서울시장 행보 '시동' [오마이] 서울시당 2010.04.21 3003
447 [메아리/4월 17일] 판을 키워라 [한국] 20 서울시당 2010.04.19 4884
446 서울시장 후보들, '천안함정국' 필승전략 가동 서울시당 2010.04.19 2951
445 4+4 협상 마감 시한 19일 연기[레디앙] 58 서울시당 2010.04.16 4755
444 전국적 야권 단일화 가시권..19일 최종타결[파이낸셜뉴스] 40 서울시당 2010.04.16 3850
443 노회찬·심상정 ‘깊어가는 고민’[한겨레] 11 서울시당 2010.04.16 3836
442 "한명숙 '상승세', 일시적 제한적"[레디앙] 서울시당 2010.04.15 3596
441 노회찬, 오세훈 출마에 "허송세월 또 반복하자고?"[데일리안] 서울시당 2010.04.15 3458
440 서울시장 예비후보 ‘행복서울’ ‘민생서울’ ‘복지서울’ 등 내걸어[한겨레] 1 서울시당 2010.04.15 3530
439 노회찬 "당연히 완주 목표…선거연대 열어놓을 수 있어"[레디앙] 서울시당 2010.04.14 3847
438 김민석 "한명숙 전략공천 논의 급속히 확산 중"[아시아경제] 서울시당 2010.04.14 3090
437 지방선거 `와이파이` 이슈 부상[디지털타임즈] 64 서울시당 2010.04.13 14475
436 한명숙, 20~40대 50% 이상 지지받아 오세훈 맹추격[한겨레] 104 서울시당 2010.04.13 18631
435 한명숙, 오세훈 맹추격 [뷰스&뉴스] 148 서울시당 2010.04.12 9566
434 한명숙 ‘무죄효과’…오세훈과 4.5%p차 [한겨레] 336 서울시당 2010.04.12 28270
433 오세훈 47.2% vs 한명숙 40.2%.. 접전 양상 [프리존뉴스] 38 서울시당 2010.04.12 5207
432 '한명숙 무죄' 아직은 잠잠 [한국] 84 서울시당 2010.04.12 8693
431 선거 D-50, '한명숙 무죄' 여파로 수도권 요동[노컷뉴스] 539 서울시당 2010.04.12 194524
430 '이색 후보'들이 뛰고 있다[레디앙] 55 서울시당 2010.04.09 5002
Board Pagination Prev 1 ... 2 3 4 5 6 7 8 9 10 11 ... 29 Next
/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