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노, 부정 선거인단 조직적 모집 이런 모습 안 보려고 분당했는데" | ||||||
[관악] 진보신당, 연대기구 탈퇴…유권자연대 "공식 사과하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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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서 처음으로 진보양당 사이에 후보 단일화 방식이 합의돼 주목받아왔던, 서울 관악구에서 '사고'가 터졌다. 진보신당은 26일 민주노동당이 선거인단을 부정적으로 모집했다는 이유를 들어, 진보양당과 주민단체들이 모여 만든 지방선거 공동기구인 ‘관악유권자연대(유권자연대)’에서 탈퇴한다고 밝혔다. "묻지마 주민 동원" 유권자연대는 진보정당 및 시민단체 소속으로 출마한 후보들과 함께 공동으로 선거에 대응하고 공약을 만드는 한편, 민주노동당과 진보신당의 후보가 동시에 출마한 관악(아) 선거구에 대한 후보단일화를 주관해온 단체다.
진보신당 관악은 지난 토요일(20일), 유권자연대 회원 모집마감 시한 직전에 민주노동당이 제출한 400여명의 명단에 포함된 일부 주민들이 “회원가입 혹은 회비납부 사실이 없다”고 밝힌 사실을 포착하고, 이들과의 통화 녹취록을 증거로 제출했다. 진보신당은 이와함께 문제가 된 관악(아) 지역 민주노동당 유정희 후보에 대한 유권자연대 차원의 후보 제명을 요구했다. 관악유권자연대는 25일, 대표회의를 통해 “회원모집 과정이 무리하게 진행된 측면이 있다”며 유 후보가 공개 사과할 것을 결정했다. 하지만 진보신당은 자신들이 요구한 ‘후보제명’이 관철되지 않자 “사실상 우리에게 탈퇴를 요청하는 것”이라며 유권자연대 탈퇴를 선언하기에 이른 것이다. 유권자연대 "민노 후보 공식 사과하라" 문제가 된 회원들 말 바꿔 |
2010.03.29 10:11
[관악] 진보신당, 연대기구 탈퇴…유권자연대 "공식 사과하라"[레디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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