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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은 '정책 일관성' 도전자는 '일자리·복지'
수도권 광역단체장 표심어필 무기
오세훈·김문수, 미완의 프로젝트 완결 호소
예비후보들 철도 지하화·무상보육 등 공약

김회경기자 hermes@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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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ㆍ2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광역단체장 예비후보들의 등록이 2일 개시됨에 따라 서울시장과 경기지사 출마 예상자들의 정책 대결도 서서히 달아오르고 있다. 현직 단체장들은 임기 중 성과를 부각시키며 '수성' 작전에 나섰으나 여야의 도전자들은 새 사업 추진과 복지 정책 등을 내세우며 '교체'를 주장하고 있다.

민선 서울시장으로 사상 첫 재선을 노리는 오세훈 시장은 정책의 일관성을 강조하고 있다. 10년~20년 걸리는 '디자인 서울'과 '한강 르네상스' 등 대형 프로젝트의 성공을 위해선 정책수립 단계부터 참여한 자신이 계속 시장을 맡아야 한다는 논리다. 서울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 관광 수입을 증대하고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주장하고 있다. 서민을 위한 주거(장기전세주택) 양육(서울형 어린이집) 교육(방과 후 학교) 정책 등을 추진해 '서울형 그물망 복지' 를 구현하겠다는 공약을 내세울 전망이다.

도전에 나선 한나라당 원희룡 의원은 서울 지역의 모든 철도를 지하화하는 것을 골자로 한 도시재생 정책 공약을 발표했다. 우선 경부선 서울역_용산역 구간의 지하화를 제시하면서 그간 철도가 점유해 온 공간을 시민에게 돌려주겠다고 강조했다. 원 의원은 2일 "서울시의 전시행정 예산을 없애고 초등학교 무상급식을 실시하겠다"고 약속했다.

야권 후보들은 일자리 창출과 복지에 방점을 찍었다. 민주당 김성순 의원은 ▦보육예산 2배 증가 ▦장기공공임대주택 재고비율 확대 등을 검토하고 있다. 이계안 전 의원은 서울시 건설 예산을 줄여 일자리 마련과 서민 주거를 위한 예산을 늘리자고 밝혔다. 진보신당 노회찬 후보는 무상보육과 고등학생 무상급식 등 교육비 부담 해소를 강조했다.

경기도의 경우 김문수 지사는 임기 동안 추진해 온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건설 ▦화성 유니버설스튜디오 건설 ▦서민을 위한 무한돌봄 사업 등을 공약으로 발전시킬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민주당 김진표 최고위원은 '일자리 119 도지사, 교육 도지사'라는 슬로건을 앞세워 ▦중소기업 육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 ▦무상급식 ▦국립 경기대학교 설립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민주당 이종걸 의원도 ▦무상급식과 교육 서비스 향상 ▦치안 모니터링센터 설치 ▦중소기업 중심의 일자리 마련 등의 정책을 내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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