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조회 수 231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노회찬 "與강도론 사태의 발단은 李대통령"

【서울=뉴시스】황의영 기자 = 진보신당 노회찬 대표는 최근 청와대와 한나라당 친박계가 '강도발언'으로 갈등을 겪고 있는 것과 관련, 12일 "사태의 발단은 이명박 대통령의 발언"이라고 주장했다.

노 대표는 이날 평화방송 라디오 '열린세상 오늘! 이석우입니다'와의 인터뷰에서 "오해의 소지가 있는 발언을 대통령이 한 것은 사실"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노 대표는 "이 대통령이 강도란 용어를 안 썼다면 박근혜 전 대표도 그 용어를 안 썼을 것 아니냐"며 "대통령 발언은 세종시 문제와 관련해 한나라당 내부 반대세력에 대한 평가와 경고의 뜻을 담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대통령 발언부터 오해의 소지가 없도록, 또 해명할 필요가 없도록 이제까지와는 다른 방식으로 발언해야 한다"며 청와대와 친박계의 갈등에 대해 "한 지붕 두 가족 같다"고 비판했다.

그는 "지금 벌어지고 있는 상황은 대통령 임기 말 상황같다"며 "이 대통령의 레임덕은 이미 시작됐다"고 꼬집었다.

노 대표는 서울시장 야권 후보 단일화와 관련해서는 "서울시장의 단일화는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며 "민주당은 다른 야당을 동반자로 인정하는 겸허한 자세를 갖춰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지금은 서울시장 후보로 출마 선언하고 예비후보 등록한 사람이 저 말고 별로 없다"며 "후보가 가시화된 뒤 책임있는 정당들과 논의할 문제"라고 말했다.

apex@newsis.com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49 노회찬, 서울시장 출마선언 [연합] 서울시당 2009.11.30 2301
548 서울시장 선거 `시동'…예비후보 3명 등록[연합] 6 서울시당 2010.02.03 2303
547 진보신당, 6.2 지방선거 정권교체 쌍두마차 출격 [데일리중앙] 서울시당 2010.02.01 2305
546 관악 '돈주고 상받기' 주민소송[연합] 서울시당 2009.10.21 2308
545 “부당한 신종플루 특진비 환수받자” [국민] 서울시당 2009.11.17 2309
544 "아이티 지진은 천재, 서울시 재개발은 인재" [프레시안] 서울시당 2010.01.20 2309
543 진보신당 “내년 신종플루예산 6천억 증액해야” [국민] 서울시당 2009.11.05 2310
542 “대량해고 주도한 이병순 연임하면 KBS 절망뿐”[PD저널] 서울시당 2009.11.16 2315
541 진보신당, 지방선거 승리 다짐[연합사진] 서울시당 2010.02.01 2315
540 서울시장 선거 '야권연대' 가능할까 [일요신문] 서울시당 2010.01.29 2316
539 노회찬-심상정 '쌍두마차' 가동 [프레시안] 4 서울시당 2010.02.01 2317
» 노회찬 "與강도론 사태의 발단은 李대통령"[뉴시스] 서울시당 2010.02.12 2319
537 2010년 문화 예산 3조 원…정작 '문화'는 안 보이네?! [프레시안] 서울시당 2009.12.17 2320
536 21조 서울시 예산에는 '사람'이 안 보인다 [오마이] 서울시당 2010.01.23 2323
535 서울시장… "대권 징검다리 삼자" 중량급 총출동[세계] 6 서울시당 2010.02.01 2323
534 여야 대표, 서울시장 후보...설 민심 다가서기 경쟁[아시아투데이] 서울시당 2010.02.12 2323
533 [한겨레] 의료현장 '생활속 진보' 결실 서울시당 2009.10.15 2328
532 진보신당 "신종플루 예산 6천억원 증액해야"[메디컬투데이] 서울시당 2009.11.06 2331
531 김상근 “지방선거 ‘뭉쳐야’ 정권 전횡 견제" 서울시당 2010.01.19 2332
530 노회찬 서울시장 후보 출마 선언 [레디앙] 서울시당 2009.11.30 2333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29 Next
/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