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조회 수 293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진보진영 3당 단일후보 낸다
 

민노-참여-진보신당…민주당과 최종 후보 결정

 

 

6·2지방선거를 앞두고 민주당 등 야권 제정당간 후보 단일화 논의가 결렬 위기를 맞고 있는 가운데, 송파지역 진보·개혁 진영 정당들이 한나라당에 맞서 연합공천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성사 여부에 관심을 모으고 있다.

 

민주노동당과 국민참여당·진보신당 송파구지역위원회는 최근 모임을 갖고 송파구청장 및 서울시-송파구의원 선거에서의 진보·개혁진영 후보 승리를 위해 후보 단일화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이를 위해 3당이 노력키로 한다는 합의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3당은 우선 각 당별로 준비된 지역과 출마자들의 합의를 거쳐 후보를 단일화하기로 하고, 구체적인 방법은 실무단의 논의를 통해 조정하는 방식으로 결정하는 것으로 합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1차로 3당이 조정한 단일후보는 추후 민주당 후보와의 경선 등을 통해 최종 야권 후보를 확정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러나 민주당이 연합공천에 응하지 않을 경우 진보진영 3당이 합의한 후보를 연합후보로 공천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 관계자는 “진보진영 3당은 민주당과 함께 후보 단일화에 나설 예정이지만 민주당이 거부한다면 3당만으로 송파구청장을 비롯한 지방의원 후보를 연합 공천할 것”이라고 밝혔다.

 

3당은 야권 후보가 단일화되면 단일후보의 승리를 위해 공동 선거대책위원회와 선거대책본부를 구성해 선거운동에 나설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 현재 김현종 민주노동당 송파구지역위원장과 성기청 국민참여당 송파구지역위원장은 송파구청장에 관심을 갖고 있고, 조동문 진보신당 송파구지역위원장은 송파구의원 송파라선거구에 예비후보로 등록해 단일후보로 구의회 진입을 노리고 있다.

 

시의원선거의 경우 민주노동당이 송파6선거구, 국민참여당이 4선거구에 단일후보를 내고, 구의원선거에서도 3당이 각각 특정지역에 지분을 갖고 단일후보를 낼 것으로 알려졌다.

 

 

윤세권기자(3k-yoon@hanmail.net)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49 "아이티 지진은 천재, 서울시 재개발은 인재" [프레시안] 서울시당 2010.01.20 2335
548 진보신당, 6.2 지방선거 정권교체 쌍두마차 출격 [데일리중앙] 서울시당 2010.02.01 2335
547 서울시장 선거 `시동'…예비후보 3명 등록[연합] 6 서울시당 2010.02.03 2335
546 국민 71% 신종플루 확진검사비 “국가 부담해야” [국민] 서울시당 2009.10.30 2337
545 2010년 문화 예산 3조 원…정작 '문화'는 안 보이네?! [프레시안] 서울시당 2009.12.17 2339
544 목소리 커지는 '진보연합', 잘 될까?[레디앙] 서울시당 2009.11.07 2340
543 서울시장 선거 '야권연대' 가능할까 [일요신문] 서울시당 2010.01.29 2342
542 진보신당, 지방선거 승리 다짐[연합사진] 서울시당 2010.02.01 2342
541 관악 '돈주고 상받기' 주민소송[연합] 서울시당 2009.10.21 2343
540 [한겨레] 의료현장 '생활속 진보' 결실 서울시당 2009.10.15 2347
539 노회찬 서울시장 후보 출마 선언 [레디앙] 서울시당 2009.11.30 2348
538 노회찬-심상정 '쌍두마차' 가동 [프레시안] 4 서울시당 2010.02.01 2349
537 21조 서울시 예산에는 '사람'이 안 보인다 [오마이] 서울시당 2010.01.23 2350
536 서울시장… "대권 징검다리 삼자" 중량급 총출동[세계] 6 서울시당 2010.02.01 2350
535 “표적출마가 진보대통합입니까?”[레디앙] 1 서울시당 2010.02.04 2359
534 “대량해고 주도한 이병순 연임하면 KBS 절망뿐”[PD저널] 서울시당 2009.11.16 2360
533 여야 대표, 서울시장 후보...설 민심 다가서기 경쟁[아시아투데이] 서울시당 2010.02.12 2363
532 진보신당 "신종플루 예산 6천억원 증액해야"[메디컬투데이] 서울시당 2009.11.06 2365
531 '제2, 3의 용산'은 현재진행형[위클리 경향] 서울시당 2009.12.24 2367
530 김상근 “지방선거 ‘뭉쳐야’ 정권 전횡 견제" 서울시당 2010.01.19 2367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29 Next
/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