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조회 수 4255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레디앙]
“뇌물수수 서울시 의장-의원 사퇴하라"
진보신당 서울시당 “안하면 주민 소환…한나라 지배 필연적 귀결”


서울시의회 2기 의장선거를 앞둔 지난 4월 초순부터 동료 시의원 30명에게 지지를 부탁하며, 100만원씩 뇌물을 돌린 혐의로 구속영장이 신청된 김귀환 서울시의회 의장에 대해, 진보신당 서울시당은 14일 논평을 내고 '자진사퇴'를 촉구했다.

진보신당 서울시당은 “서울시의회 후반기 의장 선출을 둘러싼 뇌물 스캔들이 터졌고, 서울시의회 한나라당 의원 100명 중 30명이 관련된 것으로 밝혀졌다”며 “단일 사건으로 이렇게 많은 의원들이 연루된 사례가 없으며 통탄할 일”이라고 말했다.

한나라 일당 지배의 필연적 귀결

 이어 “지난 2007년 지방선거에서 서울시의회 전체 106개 의석 중 한나라당이 100석을 차지할 때부터 예견된 일이었다”며 “당시 집권세력이었던 노무현 정부에 대한 민심이반의 반사이익으로 지방권력을 차지했음에도 겸손한 행보를 보여주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또 “이번 사태는 지방권력에 있어 견제와 균형이 얼마나 중요한지 보여주는 사례이며, 지방정부와 지방의회의 권력이 한나라당 일색으로 구성되어 부패가 발생할 수 밖에 없는 구조였다”며 “진보신당 서울시당은 김귀환 의장을 비롯하여 이와 연루된 30명의 의원들이 자진 사퇴하는 것이 옳다고 본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귀환 의장과 30명의 시의원이 자진 사퇴하지 않는다면, 시의회 스스로 이들을 처벌하여 자정능력이 있음을 증명해야 한다”며 “만약 서울시의회가 이 일을 두둔하거나 방조한다면 심정적 공모자로서의 책임을 면하기 어렵고, 진보신당 서울시당은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필요하다면 해당 지역 서울시의원의 '소환운동'을 감행할 것이다”이라고 밝혔다.

/ 손기영 기자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69 선거 D-50, '한명숙 무죄' 여파로 수도권 요동[노컷뉴스] 539 서울시당 2010.04.12 194479
568 [뉴스1] 시민사회단체, '세빛둥둥섬' 추진 오세훈 등 책임자 상대로 구상권 청구 1587 서울시당 2012.07.18 134185
567 [프레시안] "정치성 강화가 상식의 회복으로 이어진다" 4134 서울시당 2008.07.21 119212
566 [프레시안-진보신당 공동기획] 위기의 지방정치 긴급점검② 3361 서울시당 2008.07.22 83725
565 [동작뉴스] 서울시 주민감사청구 청구인명부 유출 규탄, 책임자 처벌 촉구 기자회견문 1710 서울시당 2012.09.04 59385
564 [한겨레21]공짜 주차장 비밀 계약서의 비밀 2345 서울시당 2011.05.23 44148
563 [tbs] 서울시, 주민감사 청구인명부 유출 의혹 482 서울시당 2012.09.04 43480
562 [노컷뉴스] "못 믿을 주민감사청구"... 공공기관이 버젓이 정보 유출? 345 서울시당 2012.09.04 35721
561 지방선거 D-100일, 여야 총력전 돌입, 핵심 변수는?[아시아경제] 361 서울시당 2010.02.23 34041
560 [미디어오늘] 식당 서빙 아줌마가 노조 만들고 잘리지 않을 확률은? 620 서울시당 2012.07.25 33732
559 [경향신문] 동작복지재단, 리베이트 등 비리 의혹 311 서울시당 2012.09.04 29635
558 주식회사 서울시, '오씨 표류기' 촬영 한창 [레디앙] 473 서울시당 2010.01.28 29160
557 한명숙 ‘무죄효과’…오세훈과 4.5%p차 [한겨레] 336 서울시당 2010.04.12 28220
556 [내일신문] 서울시 주민감사 청구인 명부 유출 논란 347 서울시당 2012.09.04 27928
555 [레디앙] 노동복지센터 상과 역할 합의 필요 274 종섭 2012.08.03 25736
554 [경향] 미 쇠고기 급식유보 서명운동 251 서울시당 2008.07.15 24892
553 한명숙, 서울시장 도전과 남은 과제[아시아경제] 181 서울시당 2010.04.22 22231
552 25억 적자 지적에 오세훈 "서해뱃길은 돈길 사업" 222 서울시당 2010.08.27 22222
551 [웰페어뉴스] “후진적 복지 조성하는 부양의무제·장애등급제” 274 서울시당 2012.08.09 21013
550 [레디앙] 한미FTA 반대 연설, 주민 반응 달라졌다 357 종섭 2011.12.27 19912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29 Next
/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