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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구의회 업무추진비는 의원들 쌈짓돈?
성동구의회 격려금 명복 상품권 등 3100만원 타가

 

지난해 2월 성동구 의원들은 ‘격려금’으로 650만원 어치의 백화점 상품권을 나눠 가졌다. 같은 해 9월 추석에도 의류상품권 810만원어치, 연말에는 백화점 상품권 450만원어치가 지급됐다. 또 각종 격려금으로 1200만원이 현금으로 지급됐다. 의정운용 공통업무 추진비 3110만원은 이렇게 성동구 의원 15명의 호주머니 속으로 들어갔다. 또 이들이 단란주점·스탠드바·모텔 등에서 사용한 업무추진비도 735만원이었다.

한 중랑구 의원은 지난 2월 강원도 횡성군의 ㅎ 음식점에서 15만7000원어치의 식사비를 업무추진비로 냈다. 그는 그밖에도 전남 구례군 및 전북 부안군 등에서 전국 각지에서 13차례에 걸쳐 92만6천원어치의 식사비를 ‘공금’에서 썼다. 다른 의원도 지난 2월부터 전국 13곳에서 95만6000원어치의 업무추진비를 썼다. 모두 서울시 시민감사 옴부즈만의 감사 결과에서 나온 내용이었다.

업무추진비를 ‘쌈짓돈’으로 사용하는 구 의회에 대한 성토가 잇따르고 있다. 진보신당 서울시당은 26일 성동구 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불우이웃돕기 등 지역사업과 현안 추진에 지급돼야 할 업무추진비를 2000만원 어치 상품권으로 구입해 구 의원 자신들의 격려금으로 지급한 것은 기가 막히는 위법적 행위”라며 “부당하게 사용된 업무추진비를 즉각 반납하라”고 요구했다.

/ 김기태 기자 kkt@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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