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조회 수 13105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최대 승부처 수도권, '야권 단일화'가 최대 변수

<8뉴스>

<앵커>

지방선거 90일을 앞둔 오늘(4일)부터 SBS는 이 시간을 통해 16개 시·도별 선거전 상황을 차례로 보도합니다. 오늘은 첫 순서로 최대 승부처인 서울입니다.

김윤수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시장 출마 의사를 밝힌 한나라당 후보는 모두 4명입니다. 

오세훈 현 시장이 재선 도전에 나섰고, 소장파 원조격인 원희룡 의원, 재선의 나경원 의원과 구청장 출신의 김충환 의원이 가세했습니다.

전체여론 조사는 오세훈 시장이 앞서고 있지만, 원희룡 의원 측은 당내 대의원 조사에서는 자신들이 앞섰다는 조사결과를 공개했습니다.

나경원 의원은 출판기념 팬 사인회 등 대외 이미지를 높히는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한나라당은 젊은 후보들 중심의 경쟁이 흥행요소가 될 것으로 기대하면서도 벌써부터 상대후보 비방이 노골화되는 조짐에 적쟎게 신경쓰는 분위기입니다.

경선을 치룰 경우, 서울지역 당원협의회 48곳중 40곳 가까운 절대다수를 차지하는 친이 주류가 어떤 집단적 선택을 할 지가 핵심 포인트입니다.

민주당에선 한명숙 전 총리와 김성순 의원, 이계안 전 의원이 출마를 공식화했고, 신계륜 전 의원도 거론되고 있습니다.

진보신당의 노회찬 대표와 민주노동당의 이상규 서울시당위원장도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야권에서는 후보 단일화여부가 최대변수입니다.

민주당 지도부는 한명숙 전 총리가 야당 후보로서의 지지율이 가장 높은데다 정치적 상징성도 갖춘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진행중인 재판이 유죄로 나오게 될 경우 도중하차 가능성이 결정적 부담입니다.

친노 측의 유시민 전 복지부장관은 오늘 서울시장 출마 대신 경기지사 후보로 나서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한명숙 전 총리를 전제로 한 서울시장 후보 단일화 가능성은 높아진 대신 야권 연대의 큰 구도에는 부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영상편집 : 김선탁)


  1. [내일]2020년까지 주택72만호 공급

    Date2011.06.16 By미호 Views19576
    Read More
  2. [뉴스1] 공공운수노조, '교통카드 사업 공영화' 촉구

    Date2012.07.24 By서울시당 Views18799
    Read More
  3. 한명숙, 20~40대 50% 이상 지지받아 오세훈 맹추격[한겨레]

    Date2010.04.13 By서울시당 Views18587
    Read More
  4. 야권, 선거연대 합의안 하루 만에 '휴지조각' [아시아경제]

    Date2010.03.18 By서울시당 Views18097
    Read More
  5. `공짜 무선인터넷` 공약 표심 잡는다[전자신문]

    Date2010.03.16 By서울시당 Views17939
    Read More
  6. "강력한 진보정당으로 재집권 막아야" [레디앙]

    Date2010.02.01 By서울시당 Views17892
    Read More
  7. 노회찬의 트위터 친구들, 선거법 위반일까 [오마이]

    Date2010.02.08 By서울시당 Views17857
    Read More
  8. "서울시립대 개혁해 학벌사회에 도전" [레디앙]

    Date2010.03.19 By서울시당 Views17612
    Read More
  9. 초중고 ‘무상급식’ 공약 판친다[세계]

    Date2010.02.16 By서울시당 Views17468
    Read More
  10. [내일] 임대주택 8만호 추가 가능할까

    Date2012.01.10 By냥이관리인 Views16872
    Read More
  11. 현직은 '정책 일관성' 도전자는 '일자리·복지' [한국]

    Date2010.02.04 By서울시당 Views16580
    Read More
  12. [오마이]양화대교, 직선화 한 달 만에 다시 휘어진다

    Date2011.05.26 By서울시당 Views15480
    Read More
  13. 대통령 박근혜·서울시장 오세훈 1위[세계]

    Date2010.02.01 By서울시당 Views14783
    Read More
  14. 한명숙 “어울림의 리더십…‘4대강’ 막고 복지 힘쓸것”[한겨레]

    Date2010.05.03 By서울시당 Views14752
    Read More
  15. [MBC] 오늘 중학교 1. 2학년 일제고사 실시... 학부모단체 거부

    Date2008.12.23 By서울시당 Views14510
    Read More
  16. 지방선거 `와이파이` 이슈 부상[디지털타임즈]

    Date2010.04.13 By서울시당 Views14437
    Read More
  17. [세계일보] 서울시, 주민감사 청구인 명부 유출?

    Date2012.09.04 By서울시당 Views14433
    Read More
  18. [데일리중앙] 진보신당, 서울시 주민감사청구 청구인명부 유출 규탄

    Date2012.09.04 By서울시당 Views14309
    Read More
  19. "서울 국공립 어린이집 누적 대기자 16만 넘어"[아시아경제]

    Date2010.04.06 By서울시당 Views13921
    Read More
  20. 최대 승부처 수도권, '야권 단일화'가 최대 변수[SBS]

    Date2010.03.05 By서울시당 Views13105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29 Next
/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