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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돈 주고 상 받기’ 의혹, 주민감사 청구

<앵커 멘트>
지난해 서울시 일부 구청이 각종 상을 받는 대가로 상을 준 단체에게 거액의 홍보비를 건넸다는 의혹에 대해 진보신당 서울시당이 어제(11일) 서울시에 주민감사를 청구했습니다. 보도에 김주한 기자입니다.

<리포트>
서울 강북구와 성북구, 관악구청은 지난해 한국신문방송연구원이란 단체로부터 '지방자치 대상'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구청들이 상을 받는 과정에서 이 단체에게 홍보비 명목으로 구 예산을 각각 천여 만 원씩 건넸습니다. 돈을 주고 상을 샀다는 의혹이 제기되는 부분입니다. 강북구와 성북구, 관악구 주민들이 서울시에 감사를 청구한 것도 이 때문입니다.
진보신당은 이 구청들이 주민들이 낸 세금으로 구청 홍보를 위해 상을 산 것이라며 이 돈을 즉각 환수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인터뷰>
정호진(진보신당 서울시당 위원장) : "주민 혈세를 구청장 쌈지돈으로 생각하는 매우 부적절한 행위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해당 구청들은 광고 효과가 있다고 판단해 홍보비를 지출했을 뿐 대가성은 없었다고 해명했습니다. 진보신당은 또, 강남구와 동대문구, 동작구, 서초구, 송파구, 성동구, 종로구, 중구 등 8개 구청도 지난해 주민 세금으로 각종 상을 샀다며 이 구청들에 대해서도 조만간 감사를 청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일부 구청의 돈 주고 상 받기 의혹의 대가성 여부를 가리기 위해 즉각 감사에 들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김주한입니다.


[MBC] '돈 주고 상 받기‘

<뉴스투데이>

◀ANC▶

서울의 발전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세계적인 석학들이 한곳에 모였습니다. 또 돈을 주고 상을 받은 서울의 일부 구청장들에 대해서 주민감사가 청구됐습니다. 수도권 소식 강나림 기자입니다.

◀VCR▶

세계적인 학자들이 모여 서울의 미래를 논하는'제3회 글로벌서울포럼'이 열렸습니다. 이번 포럼에서는, 금융위기에 따른 글로벌 도시들의 대응전략과 서울이 나아갈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습니다. 오세훈 시장은 환영사에서 "문화와 디자인을 통해 서울의 매력을 높이고 브랜드 가치를 끌어올리는 것에서 금융위기의 해법을 찾겠다"고 밝혔습니다.

돈을 주고 상을 받아 자신의 치적을 홍보하는 지방자치단체 장들의 관행에 제동이 걸릴 전망입니다.

진보신당 서울시당은, 서울의 일부 구청장이 전직 언론인들의 임의단체에 천만원이 넘는 돈을 주고 상을 받은 것에 대해 서울시에 주민감사를 청구했습니다.

진보신당은 구청장들이 주민세금으로 자신들의 재선을 위한 홍보를 한 것이라며 즉각적인 환수를 촉구했습니다.

지방의원들의 해외 여행에 대한 심사가 한층 강화됩니다. 행정안전부는, 지방의원의 해외여행을 심사하는 위원회의 민간위원 비율을 늘리고, 심사요건도 강화하도록 지시했습니다. 또 여행 목적이나 방문국의 타당성, 경비의 적정성 등을 엄격히 심사하도록 했습니다. MBC뉴스 강나림입니다.


[SBS] '돈 주고 상 받기' 주민감사 청구

올해 3회째를 맞는 글로벌 서울 포럼이 조금 전 개막됐는데요. 서울이 브랜드 가치를 높여 도시 경쟁력을 키울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열띤 논의를 펼치고 있습니다.이번 포럼에는 '새로운 미래가 온다'의 저자인 다니엘 핑크 박사와 '글로벌 도시'라는 개념을 처음 도입한 사스키아 사센 박사 등 세계적인 석학 6명이 참석했는데요. 뉴욕이나 파리, 상하이와 같은 세계 주요 도시들이 경제적 역량을 키우고 전문 분야를 발전시킨 사례를 통해 서울의 가능성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이 자리에서 문화를 중심으로 서울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오세훈/서울시장 : 그동안 문화를 바탕으로 고부가가치를 만들어 내고 도시 경쟁력을 높이는 '컬처노믹스'라는 전략 으로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
또 시내 곳곳에 글로벌 비즈니스 센터와 의료 센터, 학교 등을 신설해 외국인들이 생활하기 편한 환경을 만들고, 외국 기업들의 투자도 끌어낼 방침이라고 전했습니다.

다음 소식입니다.

서울시내 11개 구청장이 홍보비 명목으로 금품을 건내고 상을 받았다는 의혹에 대해 주민감사 청구 운동이 시작됐습니다.

진보신당 서울시당은 11일 기자회견을 열고 강북구와 성북, 관악구청에 대한 주민 감사를 청구한다고 밝혔습니다.

진보신당 측은 강북구와 관악구 등 9개 자치구가 지난해 '지방자치 대상'을 수상했고, 성북구 등은 '존경받는 CEO 상'을 받았는데, 이들 구청이 이런 내용을 일부 신문이나 방송매체에 광고하는 홍보비조로 상을 준 단체에게 1천3백만 원에서 1천6백만 원까지 건넸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관악구의 경우 같은 상을 3차례나 수상했다며, 혈세로 상을 산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해당 구청은 광고 효과가 있다고 판단해 홍보비를 지출했을 뿐 대가성은 없었다고 해명했습니다.

진보신당은 또 같은 의혹이 제기된 나머지 8개 구청에 대해서도 이와 관련해 지출된 혈세를 환수하는 운동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정경윤 기자


[YTN]
서울지역 구청 '돈 주고 상받기' 주민감사 청구

지난해 서울시내 11개 구청이 홍보비 명목의 돈을 건네고 상을 받았다는 의혹에 대해 주민감사 청구 운동이 시작됐습니다.

진보신당 서울시당은 오늘 서울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강북구와 관악, 성북구청에 대해 주민감사를 청구한다고 밝혔습니다.

진보신당 측은 지난해 구청들이 '지방자치 대상'과 '존경하는 CEO상' 등을 수상하는 과정에서 상을 준 단체에게 홍보비 명목으로 최대 1,600여 만 원을 건넨 것으로 드러났다며 낭비된 주민의 혈세를 전액 환수해야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진보신당은 같은 의혹이 제기된 나머지 구청 8곳에 대해서도 주민감사 청구운동을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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