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조회 수 508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한나라 의원·선거출마자 트위터 하라

정병국 신임 사무총장`스마트정당`제시…SNS 선거 본격화

한나라당 소속 의원과 6ㆍ2 지방선거 출마자 전원이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인 트위터(Twitter)를 한다. 정병국 한나라당 신임 사무총장(사진)은 7일 "국회의원과 지방선거 출마자 전원에게 트위터 사용을 의무화하고, 명함에도 트위터 계정을 표기하도록 해 소통 경로를 만들 것"이라며 "당 사무처 요원과 전국 당원협의회에 스마트폰도 보급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당내에 스마트 아카데미도 개설해 전 사무처 요원과 국회의원, 당원들을 대상으로 한 상시 교육시스템을 갖출 것"이라고 했다.

이는 2002년 대선 등이 온라인 변수에 영향을 받았던 만큼 2010년 지방선거에서는 양방향 소통 창구인 트위터와 같은 SNS가 힘을 발휘하는 첫 번째 선거가 될 것으로 전망되는 데 따른 대책이다.

정 총장은 취임 이후 처음 맞은 휴일인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당내외 소통과 변화를 주문하면서 '스마트(SMART) 정당'이란 새로운 슬로건을 제시했다.

스마트는 △화합(Symphony) △국민과 정치 소통(Messenger) △실천(Active) △혁신(Renovate) △국민과 함께하는(Together) 정치 등 5가지 개념의 머리글자를 따온 것이다. 정 총장은 "정치가 과거 아날로그 시대에 머물러 국민 마음을 잃고 있다"며 "변화의 핵심은 속도와 소통"이라고 강조했다.

야당 인사들도 트위터에 빠져들고 있다. 일찌감치 SNS가 우리 사회 전반, 특히 정치구조에 가져올 변화에 주목한 이는 서울시장 출마를 준비하고 있는 노회찬 진보신당 대표. 그는 이미 2만3000명이 넘는 폴로어(followerㆍ관심 등록자)를 둔 '파워 트위터'다. 노 대표는 지난 6일 서울 홍대 앞 KT&G 상상마당 아카데미에서 개최된 열린포럼에서 "이번 지방선거는 트위터 등 SNS 파워가 발휘되는 첫 선거"라며 "특히 2012년 대선에선 폭발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민석기 기자]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49 [내일] 시민단체 야당 "한강사업 책임 묻겠다" 9 냥이관리인 2011.06.23 5338
448 신부 9살 연상 부부 동시 출사표…“침대가 공약 토론장~”[스포츠서울] 서울시당 2010.04.02 5338
447 [레디앙] 진보신당 서울시당, '뉴타운 토론회 제안'…노회찬 "약자 죽음의 구렁으로 몰아" 15 서울시당 2009.01.23 5328
446 [한겨레_12/23]서울시 어린이누드 신문광고 "멋대로 사진합성 인권침해" 4 서울시당 2011.02.08 5298
445 [뉴시스] 지방의회 일꾼들- 최 선 강북구의원 서울시당 2008.08.08 5289
444 [오마이뉴스]"정치도 리콜필요 ... 뇌물수수 서울시의원 사퇴해야" 서울시당 2008.07.28 5233
443 야권 후보단일화 기로 [서울] 23 서울시당 2010.03.16 5224
442 노회찬·심상정 ‘깊어가는 고민’[한겨레] 11 서울시당 2010.04.16 5214
441 [프로메테우스] "새로운 통합진보정당 건설 위해 노력할 것" 41 서울시당 2010.09.13 5175
440 지방선거 ‘태풍의 눈’ 트위터 정치 서울시당 2010.02.16 5173
439 지방선거 후발 주자들 ‘천안함 정국’에 냉가슴[경향] 37 서울시당 2010.04.06 5165
438 [뷰스와뉴스] 박원순, 한강운하 전도사 대변인 임명 파문 7 냥이관리인 2011.11.02 5162
437 "이명박-오세훈 '삽질 8년'의 자화상, 가든파이브"[프레시안] 서울시당 2010.04.06 5154
436 여야 大戰 수도권, 한나라 독주 - 정권 심판 ‘가늠자’[경향] 9 서울시당 2010.02.16 5143
435 [CBS] 김귀환 서울시의장 전격 탈당...의장직 사퇴 '함구' 서울시당 2008.07.25 5099
434 [프레시안] "용산재개발, 삼성이 있는 한 한발짝도 못 나간다" 5 서울시당 2010.09.13 5097
» 한나라 의원·선거출마자 트위터 하라 [매경] 55 서울시당 2010.02.08 5089
432 당신 자녀 학교 담장 너머 사립학교가 들어선다면? 39 서울시당 2010.08.11 5071
431 민노당, 서울 출마자 '64명+ α' [레디앙] 4 서울시당 2010.02.01 5071
430 [위클리경향_12/7]폐지 노인들은 무엇으로 사는가 5 서울시당 2011.02.08 5069
Board Pagination Prev 1 ... 2 3 4 5 6 7 8 9 10 11 ... 29 Next
/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