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조회 수 1310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최대 승부처 수도권, '야권 단일화'가 최대 변수

<8뉴스>

<앵커>

지방선거 90일을 앞둔 오늘(4일)부터 SBS는 이 시간을 통해 16개 시·도별 선거전 상황을 차례로 보도합니다. 오늘은 첫 순서로 최대 승부처인 서울입니다.

김윤수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시장 출마 의사를 밝힌 한나라당 후보는 모두 4명입니다. 

오세훈 현 시장이 재선 도전에 나섰고, 소장파 원조격인 원희룡 의원, 재선의 나경원 의원과 구청장 출신의 김충환 의원이 가세했습니다.

전체여론 조사는 오세훈 시장이 앞서고 있지만, 원희룡 의원 측은 당내 대의원 조사에서는 자신들이 앞섰다는 조사결과를 공개했습니다.

나경원 의원은 출판기념 팬 사인회 등 대외 이미지를 높히는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한나라당은 젊은 후보들 중심의 경쟁이 흥행요소가 될 것으로 기대하면서도 벌써부터 상대후보 비방이 노골화되는 조짐에 적쟎게 신경쓰는 분위기입니다.

경선을 치룰 경우, 서울지역 당원협의회 48곳중 40곳 가까운 절대다수를 차지하는 친이 주류가 어떤 집단적 선택을 할 지가 핵심 포인트입니다.

민주당에선 한명숙 전 총리와 김성순 의원, 이계안 전 의원이 출마를 공식화했고, 신계륜 전 의원도 거론되고 있습니다.

진보신당의 노회찬 대표와 민주노동당의 이상규 서울시당위원장도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야권에서는 후보 단일화여부가 최대변수입니다.

민주당 지도부는 한명숙 전 총리가 야당 후보로서의 지지율이 가장 높은데다 정치적 상징성도 갖춘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진행중인 재판이 유죄로 나오게 될 경우 도중하차 가능성이 결정적 부담입니다.

친노 측의 유시민 전 복지부장관은 오늘 서울시장 출마 대신 경기지사 후보로 나서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한명숙 전 총리를 전제로 한 서울시장 후보 단일화 가능성은 높아진 대신 야권 연대의 큰 구도에는 부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영상편집 : 김선탁)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49 [프레시안]지방의회 부패, 과연 혁파할 수 있을까? 서울시당 2008.09.05 3038
548 [연합/한국 등] 부당인상 의정비 삭감 주도한 강북구 의원 서울시당 2008.09.09 3572
547 [시민사회신문] 법을 무시하는 법치주의 서울시당 2008.10.01 4085
546 [프레시안] "서울시청사가 불안전? ... 그럼 경복궁도 부숴라" 서울시당 2008.10.01 3457
545 [프레시안] "장애인은 택시 타려면 2시간 기다린다고?" 서울시당 2008.10.01 4481
544 [노컷뉴스] "공교육 수장이 학원돈으로 당선" 공정택 교육감 '뭇매' 104 서울시당 2008.10.06 9180
543 [연합/한겨레] 孔교육감 수사ㆍ사퇴 촉구 서울시당 2008.10.07 3423
542 [CBS] 서울디자인 올림픽 "사업비 시민을 위해 사용하라" 서울시당 2008.10.09 3576
541 [프레시안]백기완 통일문제연구소 '철거위기' 서울시당 2008.10.29 4170
540 [서울신문]사람 정이 디자인보다 아름답다 22 서울시당 2008.10.29 4846
539 [경향] 종부세 완화 땐 공직자들만 '살 판' 33 서울시당 2008.10.31 4951
538 [CBS] 성동.노원.중랑구의회, 업무추진비를 유흥비로 사용 서울시당 2008.11.14 3375
537 [경향]페트병 아리수 판매 제동 ... 고비용 논란도 서울시당 2008.11.26 3292
536 [CBS]"아리수 페트병 수돗물 판매 제고해야" 서울시당 2008.11.26 3504
535 [한겨레] 구의회 업무추진비는 의원들 쌈짓돈? 서울시당 2008.11.27 3434
534 [레디앙] 진보신당, 학부모들과 행정소송 제기 338 서울시당 2008.12.22 11057
533 [YNT/연합뉴스] 중학교 학업성취도 평가 D-1... 중단요구 잇달아 서울시당 2008.12.22 3405
532 [MBC] 오늘 중학교 1. 2학년 일제고사 실시... 학부모단체 거부 368 서울시당 2008.12.23 14509
531 [레디앙] 진보신당 서울시당, '뉴타운 토론회 제안'…노회찬 "약자 죽음의 구렁으로 몰아" 15 서울시당 2009.01.23 4321
530 [서울신문] 정책진단 - 겉도는 주민참여제도 16 서울시당 2009.02.02 4501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29 Next
/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