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조회 수 292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진보진영 3당 단일후보 낸다
 

민노-참여-진보신당…민주당과 최종 후보 결정

 

 

6·2지방선거를 앞두고 민주당 등 야권 제정당간 후보 단일화 논의가 결렬 위기를 맞고 있는 가운데, 송파지역 진보·개혁 진영 정당들이 한나라당에 맞서 연합공천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성사 여부에 관심을 모으고 있다.

 

민주노동당과 국민참여당·진보신당 송파구지역위원회는 최근 모임을 갖고 송파구청장 및 서울시-송파구의원 선거에서의 진보·개혁진영 후보 승리를 위해 후보 단일화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이를 위해 3당이 노력키로 한다는 합의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3당은 우선 각 당별로 준비된 지역과 출마자들의 합의를 거쳐 후보를 단일화하기로 하고, 구체적인 방법은 실무단의 논의를 통해 조정하는 방식으로 결정하는 것으로 합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1차로 3당이 조정한 단일후보는 추후 민주당 후보와의 경선 등을 통해 최종 야권 후보를 확정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러나 민주당이 연합공천에 응하지 않을 경우 진보진영 3당이 합의한 후보를 연합후보로 공천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 관계자는 “진보진영 3당은 민주당과 함께 후보 단일화에 나설 예정이지만 민주당이 거부한다면 3당만으로 송파구청장을 비롯한 지방의원 후보를 연합 공천할 것”이라고 밝혔다.

 

3당은 야권 후보가 단일화되면 단일후보의 승리를 위해 공동 선거대책위원회와 선거대책본부를 구성해 선거운동에 나설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 현재 김현종 민주노동당 송파구지역위원장과 성기청 국민참여당 송파구지역위원장은 송파구청장에 관심을 갖고 있고, 조동문 진보신당 송파구지역위원장은 송파구의원 송파라선거구에 예비후보로 등록해 단일후보로 구의회 진입을 노리고 있다.

 

시의원선거의 경우 민주노동당이 송파6선거구, 국민참여당이 4선거구에 단일후보를 내고, 구의원선거에서도 3당이 각각 특정지역에 지분을 갖고 단일후보를 낼 것으로 알려졌다.

 

 

윤세권기자(3k-yoon@hanmail.net)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49 [프레시안]지방의회 부패, 과연 혁파할 수 있을까? 서울시당 2008.09.05 3066
548 [연합/한국 등] 부당인상 의정비 삭감 주도한 강북구 의원 서울시당 2008.09.09 3603
547 [시민사회신문] 법을 무시하는 법치주의 서울시당 2008.10.01 4139
546 [프레시안] "서울시청사가 불안전? ... 그럼 경복궁도 부숴라" 서울시당 2008.10.01 3496
545 [프레시안] "장애인은 택시 타려면 2시간 기다린다고?" 서울시당 2008.10.01 4539
544 [노컷뉴스] "공교육 수장이 학원돈으로 당선" 공정택 교육감 '뭇매' 104 서울시당 2008.10.06 9219
543 [연합/한겨레] 孔교육감 수사ㆍ사퇴 촉구 서울시당 2008.10.07 3474
542 [CBS] 서울디자인 올림픽 "사업비 시민을 위해 사용하라" 서울시당 2008.10.09 3618
541 [프레시안]백기완 통일문제연구소 '철거위기' 서울시당 2008.10.29 4209
540 [서울신문]사람 정이 디자인보다 아름답다 22 서울시당 2008.10.29 4884
539 [경향] 종부세 완화 땐 공직자들만 '살 판' 33 서울시당 2008.10.31 4988
538 [CBS] 성동.노원.중랑구의회, 업무추진비를 유흥비로 사용 서울시당 2008.11.14 3417
537 [경향]페트병 아리수 판매 제동 ... 고비용 논란도 서울시당 2008.11.26 3346
536 [CBS]"아리수 페트병 수돗물 판매 제고해야" 서울시당 2008.11.26 3544
535 [한겨레] 구의회 업무추진비는 의원들 쌈짓돈? 서울시당 2008.11.27 3475
534 [레디앙] 진보신당, 학부모들과 행정소송 제기 338 서울시당 2008.12.22 11093
533 [YNT/연합뉴스] 중학교 학업성취도 평가 D-1... 중단요구 잇달아 서울시당 2008.12.22 3462
532 [MBC] 오늘 중학교 1. 2학년 일제고사 실시... 학부모단체 거부 368 서울시당 2008.12.23 14543
531 [레디앙] 진보신당 서울시당, '뉴타운 토론회 제안'…노회찬 "약자 죽음의 구렁으로 몰아" 15 서울시당 2009.01.23 4377
530 [서울신문] 정책진단 - 겉도는 주민참여제도 16 서울시당 2009.02.02 4558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29 Next
/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