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조회 수 286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진보신당, 아동성폭력 대책 전문가 간담회 개최 예정
‘가해자 처벌 중심의 대책 넘어서기 위한 방안’ 논의
박기호 기자 (mihokiho@polinews.co.kr) 2010-07-19 18:35:18
최근 아동성폭력 사건이 연이어 발생하면서 사회적 문제로 급부상한 것과 관련, 진보신당이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해 실효성 있는 대책을 모색할 예정이다.

진보신당 여성위원회와 정책위원회는 19일 보도자료를 통해 “‘아동성폭력, 지역사회 변화가 해법이다’는 전문가 간담회를 22일 열어 가해자 처벌 중심의 대책을 넘어서기 위한 방안을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진보신당은 또 “아동성폭력을 둘러싼 원인을 제대로 분석해 단순히 흉악범에 대한 처벌과 격리에 집중되는 것이 아닌 대안정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간담회에서는 △성폭력에 대한 근본대책 △빈곤문제와의 연관성 △성인지적 감수성을 전사회적으로 확보하기 우ㅟ한 사회 개편을 시작하는 방법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진보신당 나영정 정책연구위원은 “전체적인 성폭력이 발생하는 맥락 속에서 아동성폭력을 파악하는 것과 동시에 치안의 계층화와 빈곤의 문제에 대한 분석을 통해 복지의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이 성폭력의 희생자가 되지 않도록 하는 대책을 마련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한국여성정책연구원의 장미혜 연구위원이 ‘아동이 안전한 지역사회 환경 조성 방안’에 대해 발제하며, 한국성폭력상담소 이윤상 소장, 서울시여성가족재단 김유나 연구위원, 오진아 마포구의회 의원이 토론자로 참석, 정부 대책의 문제점과 대안에 대해 논의한다.

한편, 진보신당은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아동성폭력과 빈곤문제를 연구해 올바른 대안을 마련하고 실효성 있는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하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후속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폴리뉴스 - 시사1번지>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49 [프레시안]지방의회 부패, 과연 혁파할 수 있을까? 서울시당 2008.09.05 3051
548 [연합/한국 등] 부당인상 의정비 삭감 주도한 강북구 의원 서울시당 2008.09.09 3591
547 [시민사회신문] 법을 무시하는 법치주의 서울시당 2008.10.01 4113
546 [프레시안] "서울시청사가 불안전? ... 그럼 경복궁도 부숴라" 서울시당 2008.10.01 3480
545 [프레시안] "장애인은 택시 타려면 2시간 기다린다고?" 서울시당 2008.10.01 4512
544 [노컷뉴스] "공교육 수장이 학원돈으로 당선" 공정택 교육감 '뭇매' 104 서울시당 2008.10.06 9203
543 [연합/한겨레] 孔교육감 수사ㆍ사퇴 촉구 서울시당 2008.10.07 3457
542 [CBS] 서울디자인 올림픽 "사업비 시민을 위해 사용하라" 서울시당 2008.10.09 3600
541 [프레시안]백기완 통일문제연구소 '철거위기' 서울시당 2008.10.29 4197
540 [서울신문]사람 정이 디자인보다 아름답다 22 서울시당 2008.10.29 4876
539 [경향] 종부세 완화 땐 공직자들만 '살 판' 33 서울시당 2008.10.31 4976
538 [CBS] 성동.노원.중랑구의회, 업무추진비를 유흥비로 사용 서울시당 2008.11.14 3403
537 [경향]페트병 아리수 판매 제동 ... 고비용 논란도 서울시당 2008.11.26 3331
536 [CBS]"아리수 페트병 수돗물 판매 제고해야" 서울시당 2008.11.26 3537
535 [한겨레] 구의회 업무추진비는 의원들 쌈짓돈? 서울시당 2008.11.27 3463
534 [레디앙] 진보신당, 학부모들과 행정소송 제기 338 서울시당 2008.12.22 11084
533 [YNT/연합뉴스] 중학교 학업성취도 평가 D-1... 중단요구 잇달아 서울시당 2008.12.22 3445
532 [MBC] 오늘 중학교 1. 2학년 일제고사 실시... 학부모단체 거부 368 서울시당 2008.12.23 14535
531 [레디앙] 진보신당 서울시당, '뉴타운 토론회 제안'…노회찬 "약자 죽음의 구렁으로 몰아" 15 서울시당 2009.01.23 4367
530 [서울신문] 정책진단 - 겉도는 주민참여제도 16 서울시당 2009.02.02 4548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29 Next
/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