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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
김귀환 서울시의장 전격 탈당…의장직 사퇴 '함구'

의장 선거 과정에서의 금품 수수 혐의로 구속된 서울 시의회 김귀환 의장이 한나라당을 전격 탈당했다. 그러나 의장직은 계속 유지하겠다는 입장이어서 비난을 사고 있다.

서울시의회 의장 선거 과정에서 동료의원들에게 3천여만원의 금품을 살포한 혐의로 구속된 김귀환 의장이 23일 한나라당을 전격 탈당했다.

김 의장은 자신의 잘못으로 당과 시의회의 명예를 실추시켜 죄송하다며 탈당과 함께 7월분 의정비를 사회복지시설에 기탁했다.

그러나 의장직 사퇴 여부에 대해서는 여전히 함구로 일관해 탈당 이후에도 무소속 신분으로 의장직을 계속 유지할 뜻임을 내비쳐 또 다른 논란을 야기하고 있다.

이와 함께 관련된 시의원들 역시 탈당이나 의원직 사퇴 움직임을 보이지 않고 있어 야당은 물론 한나라당 내부에서조차 비난의 목소리가 터져나오고 있다.

진보신당 서울시당은 24일 즉각적인 의원직 사퇴를 촉구하는 공개 항의서한을 31명의 연루 시의원 전원에게 발송하고, 이를 수용하지 않으면 주민 소환에 나서겠다고 경고했다.

서울시 의회 한나라당 협의회도 금명간 비상대책위를 소집해 탈당으로 무소속이 된 김 의장에게 사퇴를 권고하는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그러나 돈을 받은 의원들에 대해서는 경찰의 수사 결과를 지켜본 뒤 대응하기로 해 '제 식구 감싸기'라는 비난을 사고 있다.

한편 김 의장은 당초 7월 의정비 전액을 의회에 반납하려 했으나 현행법상 불가능하다는 의회측 판단에 따라 세금 등을 제외한 4백84만여원 전액을 사회복지시설 삼동 소년촌에 기탁했다.

그러나 김 의장으로부터 돈을 받아 경찰에 입건된 시의원 30명은 지난 18일 정상적으로 5백여만원의 의정비를 받아 챙겨 빈축을 사고 있다.

/ 김의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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