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조회 수 397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CBS]
김귀환 서울시의장 전격 탈당…의장직 사퇴 '함구'

의장 선거 과정에서의 금품 수수 혐의로 구속된 서울 시의회 김귀환 의장이 한나라당을 전격 탈당했다. 그러나 의장직은 계속 유지하겠다는 입장이어서 비난을 사고 있다.

서울시의회 의장 선거 과정에서 동료의원들에게 3천여만원의 금품을 살포한 혐의로 구속된 김귀환 의장이 23일 한나라당을 전격 탈당했다.

김 의장은 자신의 잘못으로 당과 시의회의 명예를 실추시켜 죄송하다며 탈당과 함께 7월분 의정비를 사회복지시설에 기탁했다.

그러나 의장직 사퇴 여부에 대해서는 여전히 함구로 일관해 탈당 이후에도 무소속 신분으로 의장직을 계속 유지할 뜻임을 내비쳐 또 다른 논란을 야기하고 있다.

이와 함께 관련된 시의원들 역시 탈당이나 의원직 사퇴 움직임을 보이지 않고 있어 야당은 물론 한나라당 내부에서조차 비난의 목소리가 터져나오고 있다.

진보신당 서울시당은 24일 즉각적인 의원직 사퇴를 촉구하는 공개 항의서한을 31명의 연루 시의원 전원에게 발송하고, 이를 수용하지 않으면 주민 소환에 나서겠다고 경고했다.

서울시 의회 한나라당 협의회도 금명간 비상대책위를 소집해 탈당으로 무소속이 된 김 의장에게 사퇴를 권고하는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그러나 돈을 받은 의원들에 대해서는 경찰의 수사 결과를 지켜본 뒤 대응하기로 해 '제 식구 감싸기'라는 비난을 사고 있다.

한편 김 의장은 당초 7월 의정비 전액을 의회에 반납하려 했으나 현행법상 불가능하다는 의회측 판단에 따라 세금 등을 제외한 4백84만여원 전액을 사회복지시설 삼동 소년촌에 기탁했다.

그러나 김 의장으로부터 돈을 받아 경찰에 입건된 시의원 30명은 지난 18일 정상적으로 5백여만원의 의정비를 받아 챙겨 빈축을 사고 있다.

/ 김의양 기자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69 " 부정부패 공정택 당선무효형 환영"[오마이] 6 서울시당 2009.10.30 3207
568 "‘SSM 허가제’ 도입을!"[뉴스천지] 5 서울시당 2009.10.19 3071
567 "가난하면 백신 못맞아" [레디앙] 1 서울시당 2009.09.28 3570
566 "강력한 진보정당으로 재집권 막아야" [레디앙] 302 서울시당 2010.02.01 17948
565 "강북구청장 개인 땅 농사에 공공인력 동원"[연합] 5 서울시당 2009.11.24 3264
564 "강제출국 위기 18년 이주노동자 석방을"[참세상] 4 서울시당 2009.10.14 3037
563 "공짜 무선인터넷은 대세"... 정부-이통사도 '인정' [오마이] 4 서울시당 2010.03.31 4645
562 "구청장이 공공근로 인력 동원해 개인땅 경작"[노컷뉴스] 5 서울시당 2009.11.24 3084
561 "노회찬 무상급식연대 제안 환영"[레디앙] 1 서울시당 2010.02.08 2842
560 "당심은 원희룡, 민심은 오세훈" [뷰스엔뉴스] 3 서울시당 2010.04.05 3580
559 "대안은, '호감의 결집'이다"[프레시안] 5 서울시당 2009.10.07 2856
558 "더 이상 사람을 죽이지 말라" [레디앙] 3 서울시당 2009.12.10 2562
557 "민자고속도로 위해 임대아파트 32% 축소"[레디앙] 5 서울시당 2009.09.03 2903
556 "백신접종비 국민에 전가"[헬스코리아로그] 5 서울시당 2009.10.26 2736
555 "분수, 화단이 광화문광장 주인인가"[나눔뉴스] 5 서울시당 2009.09.02 2999
554 "사람잡는 개발이 디자인이냐?"[프레시안] 1 서울시당 2009.10.12 3214
553 "서울 국공립 어린이집 누적 대기자 16만 넘어"[아시아경제] 225 서울시당 2010.04.06 13977
552 "서울 진보연합 반드시 이뤄내자"[레디앙] 6 서울시당 2010.04.23 3095
551 "서울 진보후보 내년 3월까지 뽑자" [레디앙] 3 서울시당 2009.12.23 2811
550 "서울시립대 개혁해 학벌사회에 도전" [레디앙] 77 서울시당 2010.03.19 17693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29 Next
/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