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조회 수 280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정치] 진보신당 "지방의정회 불법지원 여전"

[아시아경제 김달중 기자] 지방의원의 친목모임은 지방의정회는 공공기관이 아니기 때문에 지자체의 보조금 지원은 지방재정법에 위배된다는 2004년 대법원의 판결 이후 오히려 예산은 증액된 것으로 나타났다.

진보신당이 1일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2000년부터 2011년 광역시도에서 의정회 지원 항목으로 편성한 예산은 모두 89억5200만원에 달했다.

이 가운데 2004년 대법원 판결 전까지 연간 6~7억원대였던 지원예산은 2005년부터 오히려 증가해 2006년부터는 9억원을 넘어선 것으로 조사됐다.

광역시도별로는 서울이 21억여원으로 가장 많았으며 울산은 지원을 하지 않았고, 광주와 대구, 충북은 대법원 판결 이후 중단된 것으로 나타났다.

진보신당은 "의정회는 전·현직 지방의원들의 친목모임인데도 인건비, 운영비 등 경상적 경비까지 지원을 받아 일반 시민단체들의 지원받는 사회단체보조금에 비하면 명백한 특혜"라며 "불법 판정을 받고 특혜시비가 있는 조례를 조속히 개정하고, 지방자치단체도 '눈치보기'식 예산지원을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말했다.

[아시아경제 증권방송] - 종목 수익률 100% 따라하기

김달중 기자 dal@asiae.co.kr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29 "풀뿌리 민주 실종, 기득권 이권 동맹" [레디앙] 서울시당 2010.01.06 2513
528 "한강 선박사업, 부도 적자 운영에 허덕"[레디앙] 89 서울시당 2010.04.06 7546
527 "한나라 구청장, 제집 밭일에 공공근로자 부려먹어"[뷰스엔뉴스] 서울시당 2009.11.24 2732
526 "한명숙 '상승세', 일시적 제한적"[레디앙] 서울시당 2010.04.15 3627
525 "한명숙이 '백합'이라면 나는 '대나무'"[오마이] 서울시당 2010.05.06 2986
524 '겨울철 철거'로 세입자 또 자살 [프레시안] 서울시당 2009.12.08 2834
523 '디자인 도시' 서울, 어디로 가나?[프레시안] 서울시당 2009.10.28 2725
522 '무상급식', 지방선거 화약고 되나? [프레시안] 서울시당 2010.02.05 2325
521 '바쁘다 바빠' 서울시장 후보, 민심잡기 경쟁 점화 [SBS] 서울시당 2010.05.06 3116
520 '부동산토론회' 참석한 김상철 국장 [연합] 서울시당 2009.09.10 2615
519 '분수령' 맞은 선거연합 논의, 열쇠 쥔 민주당 선택은?[오마이] 6 서울시당 2010.03.22 3221
518 '상과 맞바꾼 혈세' 되찾는다[한겨레] 서울시당 2009.10.21 2598
517 '서울형 어린이집’ 국공립 대체 효과 노린다지만! [은평시민신문] 서울시당 2010.01.28 2789
516 '심상정 vs 조승수' 격돌하나? 3 서울시당 2010.08.30 3127
515 '아이들 식판'이 지방선거판 뒤집을까? [오마이] 서울시당 2010.02.24 2995
514 '억지 개장' 가든파이브, 영세 상인들 '죽을 맛' 서울시당 2010.07.21 3164
513 '의사 장보기' 탓하기 전에...[프레시안] 서울시당 2009.10.13 2684
512 '이색 후보'들이 뛰고 있다[레디앙] 55 서울시당 2010.04.09 5031
511 '재잘재잘' 트위터는 '표'를 물어다줄까? [오마이] 서울시당 2010.05.06 3038
510 '제2, 3의 용산'은 현재진행형[위클리 경향] 서울시당 2009.12.24 2370
Board Pagination Prev 1 ... 2 3 4 5 6 7 8 9 10 ... 29 Next
/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