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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서울시장 예비후보에게 듣는다]

4급수 한강물 최소 2급수로 개선
버스 중앙차로제 더 발전시킬 것

진보신당 대표인 노회찬 서울시장 예비후보는 27일 '복지혁명'을 공약의 캐치프레이즈로 제시했다. 4만2000여명의 트위터 팔로어(구독자)를 보유한 노 후보는 복지공약의 일환으로 "서울시 어디서나 무료로 무선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도록 대중교통시설과 공공장소에 와이파이를 구축하겠다"고 약속했다.

▼차별화된 복지정책은.

"현재 국 · 공립어린이집 대기자가 6만명이 넘는데 이를 4년 안에 절반으로 줄일 계획이다. 그만큼 믿을 수 있는 국 · 공립보육시설을 늘리겠다는 얘기다. 3세까지는 예방접종뿐만 아니라 병원진료비까지 다 지원하고 친환경 음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월 10만원씩 아동수당을 지급할 예정이다. 현재 3~4급수라 마시기는커녕 헤엄도 못 칠 상황인 한강수를 최소한 2급수로 만들 것이다. "

▼서울의 주택난,교통난 해법은.

"교통문제는 이명박 서울시장 시절에 해놓은 버스중앙차로제가 성공적이었다고 보고 이를 더 발전시킬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승용차보다 버스를 우대한 면에서 서민을 위한 정책이었다. 3억원짜리 강남 시프트 전세는 능력 있는 중산층을 위한 정책이다. 주택이 없는 사람 위주로 평균 1억원 정도의 전세가 가장 적합하다고 보고 장기주택을 대량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뉴타운 사업은 전면 재검토가 필요하다. "

▼무료 무선인터넷 정책을 내놨는데.

"제가 시장이 되면 100일 안에 택시 버스 지하철에서 와이파이(무선인터넷)를 무료로 쓸 수 있게 하겠다. 공공장소는 통신사들과 협의를 거쳐 점진적으로 확대하면 무료 무선인터넷 도시 서울을 만들 수 있다. 버스 7598대,지하철 3508량에 총 1만대가량 무선인터넷 전환기가 필요하다고 보면 1대당 10만원으로 총 100억원이면 된다. "

▼야권연대에서 진보신당은 빠졌는데.

"정책과 이념이 다른 정당들이 서로 경쟁해 국민들로부터 지지율을 확보하는 게 민주주의의 기본인데 이것을 인위적으로 조정한다면 그야말로 실리를 위한 야합으로 비쳐지는 것이다. "

민지혜/사진=허문찬 기자 spo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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