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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국공립 어린이집 누적 대기자 16만 넘어"
[아시아경제 김달중 기자] 서울시내 632개 국공립 어린이집의 누적 대기자가 총 16만7286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진보신당 서울시당이 6일 서울시 보육포털서비스의 입소대기신청 현황을 집계한 결과 전체 정원(5만3521명)의 세배가 넘는 인원이 국공립 어린이집에 들어가기 위해 대기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진보신당은 "정보공개 요청에 따라 서울시가 2월말 기준으로 제출한 대기자가 6만7969명인 점에 비춰보면, 국공립 어린이집에 아이를 보내기 위해 최소한 2~3곳의 어린이집 대기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다고 볼 수 있다"고 분석했다.

지역별로는 강남이 1만9461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송파구(1만5994명), 강동구(1만2374명) 순이었다. 중구를 제외한 서울시 24개 구에서 현재 시설 정원보다 대기자수가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나 국공립 어린이집의 공급 확대가 절실한 상황이다.

그러나 서울시가 이명박-오세훈 시장 재임기간인 2004년 이후 국공립 보육시설을 일부 확충했으나 전체 보육시설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12.8%에서 11%로 낮아졌다. 또 같은 기간 종로구, 중구, 중랑구, 도봉구, 양천구, 강동구는 신규 설립이 없었다.

진보신당은 "선진국의 공보육 정책과 부모들의 요구를 감안할 때 민간시설의 서비스를 높이는 것과 별개로 국공립시설 확충을 위한 종합계획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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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달중 기자 da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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