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12.15 23:00
조승수, GM대우 부평공장 고공 시위 현장 방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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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연합뉴스) 배상희 기자 = 진보신당 조승수 대표는 15일 오후 인천시 부평구 GM대우 공장을 찾아 15일째 공장 정문 앞 조형물 위에서 시위 중인 비정규직노조 조합원들을 위로했다.
조 대표는 "서민을 고려하지 않는 이 정부에서 살아 남으려면 노동자 스스로 힘을 모아 투쟁할 수밖에 없다"면서 "진보신당은 끝까지 여러분과 함께 싸우겠다"라고 조합원들을 격려했다.
그는 또 GM대우 정규직노조 지회장 등을 만나 비정규직 투쟁 협조를 구하고 앞으로의 투쟁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GM대우 비정규직노조 조합원 2명은 지난 1일부터 불법 파견 철회와 비정규직의 정규직화를 요구하며 GM대우 부평공장 정문 앞 8m 높이의 아치형 조형물 위에서 고공농성을 벌이고 있다.
erika@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2010/12/15 18:10 송고
조 대표는 "서민을 고려하지 않는 이 정부에서 살아 남으려면 노동자 스스로 힘을 모아 투쟁할 수밖에 없다"면서 "진보신당은 끝까지 여러분과 함께 싸우겠다"라고 조합원들을 격려했다.
그는 또 GM대우 정규직노조 지회장 등을 만나 비정규직 투쟁 협조를 구하고 앞으로의 투쟁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GM대우 비정규직노조 조합원 2명은 지난 1일부터 불법 파견 철회와 비정규직의 정규직화를 요구하며 GM대우 부평공장 정문 앞 8m 높이의 아치형 조형물 위에서 고공농성을 벌이고 있다.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2010/12/15 18:10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