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문화공간 이름공모 결과
충남도당 게시판을 통해 당사 지하에 마련된 문화공간의 이름을 공모했습니다.
그 결과 많은 당원들께서 다양하고 의미있는 이름을 제안해 주셨습니다.
제안된 이름들을 정리하여 16일 문화공간 개관기념 콘써트에 참여하신 분들에게 나눠주고
한사람도 빠짐없이 투표에 참여해 주실것을 부탁드렸습니다.
공연을 마친후 뒷풀이를 하는 자리에서 투표결과를 발표했습니다.
그 결과 이행찬 당원이 제안한 <쉬는시간>과 필명 굿프렌 님께서 제안하신 <뜰>이 동률이 되었습니다.
<쉬는시간>
- 3층에서는 회의를 하고, 4층에서는 교육을 받고
- 지하 문화공간은 당원들의 지친맘과 몸을 쉬게 하는 놀이터의 공간
<뜰>
- 사전적 의미로는 집 안의 앞뒤나 좌우로 가까이 딸려 있는 빈터로 화초나 나무를 가꾸는 공간
- 충남도당의 빈터 공간으로 어린이들의 미래를 가꾸는 예쁜 문화를 공유하는 공간적 의미
그래서 거수투표를 통해 최종 결선을 치렀습니다.
1명씩 지지발언을 듣고 난뒤 거수투표 실시!!!
간발의 차로 <뜰>이 문화공간의 정식 이름으로 채택되었습니다.
비록 채택되진 않았지만 이쁘고 값진 이름을 제안하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채택되신 분에게는 소정의 선물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차별과 파괴, 끊임없는 경쟁의 시대를 뛰어넘는 새로운 대안사회의 희망을 만들어 나가는 공간으로서의 '뜰'...
MB의 무차별적이고 왜곡된 신자유주의 정책과 한판 뜰 수있는 '뜰'...
그래서 지역주민과 당원에게 사랑받고 진보신당의 인기를 뜨게 하는 '뜰'...
진보신당 충남도당 문화공간은 바로 <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