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북 쌀지원 재개와 남북관계개선 촉구 1만인 선언운동
대북쌀지원재개와 남북관계개선 촉구
각계각층 1만인 선언운동
■ 동향과 취지
- 이명박 정부는 대규모 쌀, 비료지원은 검토하지 않는다고 함.
- 정부의 대북정책기조상 대북쌀지원 제외한 채 옥수수 1만톤 지원규모 결정
- 통일부 대북 인도적 지원관련 각계의견 수렴을 진행하겠다고 함.
- 대북쌀지원관련 국민여론 호응도가 비교적 높음.
- 대북인도적지원문제가 남북관계개선과 쌀대란해결의 최근 최대현안으로 부상
■ 추진 제안 주체
- 전국농민회총연맹
■ 참여단체 제안
- 각계원로, 정치권, 종교계, 학계, 문화계, 경제계
- 6.15공동선언실천남측위원회, 반MB공투본, 민생민주국민회의,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등
■ 추진방식
- 대북쌀지원재개로 쌀대란해결과 남북관계개선 촉구 각계각층 만인선언대회
일시 : 2009년 11월 11일 오후 2시
장소 : 서울 정동 성프란치스코 회관
▸만인선언운동 취지 및 결과 보고
▸각계인사 말씀
▸만인 선언문 낭독
▸대북쌀지원재개와 남북관계개선을 위한 이후 계획
▸상징의식
* 기자회견 형식으로 진행
대북쌀지원재개로 쌀대란해결과
남북관계개선 촉구 각계각층 만인 선언
쌀대란으로 농민들은 생존의 위협과 농업의 위기를 맞고 있다.
10년전 쌀값 12만원(80kg)이 올해도 그대로다. 기름값, 비료값 등 생산비는 하늘 높은 줄모르고 치솟지만 농민들이 애써지은 쌀값은 오히려 폭락하고 있다. 농사를 계속 지을 수 없는 지경까지 온 것이다. 풍년추수를 맞은 농민들은 함박웃음 대신 시름과 한숨소리가 농촌을 울리고 있다. 쌀생산비를 보장하고 안정된 쌀값이 농민에게 돌아가야 농사를 지을 수 있는 것이다.
지금 겪고 있는 쌀대란 고통은 농민만의 문제가 아니다. 농민과 농업의 위협은 전 국민에게 돌아올 것이다.
대북쌀지원은 남북관계 개선의 첫걸음이자 쌀대란의 근본 해결책이다.
겨울 한파처럼 얼어붙었던 남북관계가 북측조문단 파견, 이산가족상봉 등 남북당국자대화로 조금씩 해동의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다
또한 평행선을 긋던 한반도를 둘러싼 경색국면이 평화를 위한 대화의 분위기로 돌아서고 있다.
이러한 국면은 이명박 정부가 6.15공동선언과 10.4선언 이행으로 남북관계 개선하고 발전시킬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인 것이다.
북쪽은 냉해와 비료부족 등으로 식량부족을 겪고 있으며 남쪽은 올해도 쌀풍년에도 불구하고 재고미가 산더미처럼 창고에 쌓여 쌀대란이 일어날 정도다.
즉각적인 대북쌀지원은 북쪽동포들의 식량문제를 해결하고 우리 농민들의 쌀대란 또한 해결할 수 있는 가장 현실적인 방도이며 민족을 살리는 길이다.
이명박 정부는 온 국민의 간절한 요구와 민족의 기대에 부응하여 즉각적인 대북쌀지원재개와 쌀대란 해결에 나서기를 간절히 촉구한다.
쌀생산비 보장하고 쌀대란 해결하라!
대북쌀지원재개로 남북관계 개선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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