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무지개 연대, 노동당 최재연.신지혜 후보 포함 기초.광역 시민후보 20명 선정[출처:뉴스1]
고양무지개연대, 기초·광역 시민후보 20명 선정
(고양=뉴스1) 박대준 기자 = 6.4지방선거를 앞두고 ‘고양무지개연대 2.0’은 지난 26일 고양향교 강의실에서 후보검증 작업을 벌여 20명의 시민후보를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시민후보로 선정된 경기도의원 후보는 최재연(고양시 제1선거구·노동당), 이재준(제2선거구·새정치민주연합), 신지혜(제3선거구·노동당), 송영주(제4선거구·통합진보당), 김유임(제5선거구·새정치민주연합), 이상성(제6선거구·정의당), 김영환(제7선거구·새정치민주연합), 김달수(제8선거구·새정치민주연합) 후보다.
시민후보로 선정된 고양시의원 후보는 김혜련(가선거구·정의당), 최태봉(나선거구·새정치민주연합), 박시동(나선거구·정의당), 장대원(다선거구·무소속), 왕성옥(라선거구·새정치민주연합), 전민선(마선거구·통합진보당), 원용희(마선거구·새정치민주연합), 김경희(바선거구·새정치민주연합), 임홍열(바선거구·새정치민주연합), 고은정(자선거구·새정치민주연합), 강영모(차선거구·새정치민주연합), 이윤승(카선거구·새정치민주연합) 후보다.
고양무지개연대 시민후보는 지난 4월 16일부터 24일까지 고양시의원과 고양지역 경기도의원을 대상으로 공개모집을 했다.
도의원 후보는 총 8개 선거구에서 15명이 신청을 했으며, 시의원 후보는 총 11개 선거구 중 8개 선거구에서 16명이 신청했다. 이번에 선정된 시민후보의 50%는 여성이다.
한편 시민후보 선정은 40명으로 구성된 고양무지개연대 후보검증위원회에서 결정했다. 후보검증위원회는 고양지역의 시민사회 주요인사와 전문가, 그리고 공모를 통해서 신청한 일반 시민 11명으로 구성했다.
고양시장 후보에 대한 시민후보는 다음달 9일 결정한다.
djpar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