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참사 135일, '유민아빠' 김영오님 단식 45일입니다...

세월호 참사가 터진지 100여일이 넘은 지금까지도 왜 이 비극이 발생했는지 제대로 밝히려 드는 곳이 없습니다. 정부는 물론이고, 새누리당과 새정치민주당 모두 야합에만 급급하며 유가족들이 원하는 수사권과 기소권이 보장된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계속해서 거부하고 있습니다. 종편 방송과 보수단체들은 소중한 가족을 하루아침에 잃어버리고 진상을 알려달라는 김영오님을 비롯한 유가족들을 향해 온갖 유언비어를 날리며 싸움을 위축시키려 합니다.
하지만, 계속해서 유가족들과 시민들의 세월호특별법을 향한 싸움은 멈추지 않고 계속되고 있습니다. '가만히 있으라'로 분하는 누구도 이 나라에서 안전을 보장할 수 없는 사회에서, 제대로 진상을 알려 달라는 소리마저 꺾으려 하는 이 사회를 바꾸기 위해, 안전 사회로 변화시키고 억울한 죽음을 풀게 할 이 싸움은 유가족 뿐만 아니라 시민단체, 종교단체 혹은 영화예술인들까지 함께 동조단식 및 지지 선언을 하며 더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유가족들의 청와대 앞 농성이 7일째이기도 한 지금, 더더욱 함께 해야 합니다..!

노동당 그리고 노동당 경기도당도 함께 합니다. 8월 28일 오늘, 노동당 경기도당이 광화문에서 일일동조단식 합니다

노동당에서도 유가족들의 뜻이 반영된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위해 함께 하고 있습니다. 오늘로 이용길 당대표가 광화문 광장에서 단식을 한지 7일, 일주일이 되었습니다. 단식이 길어질 수록 당대표님의 몸에 무리가 점점 오고 있지만, 유가족들과 함께 세월호 특별법을 제정하겠다는 그 의지는 계속 불타오르고 있습니다.
노동당 경기도당도 8월 28일 오늘 일일 동조 단식을 함께 합니다. 시간과 기회 되시는 경기도 당원 여러분, 광화문에서 이용길 당대표와 노동당 경기도당 당원 분들께 많은 격려 부탁드리고, 많은 동참 바랍니다.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위해...노동당 경기도당 당원 여러분, 함께 해요!

하나, 동조 단식과 현수막 제작 돕기
- 세월호 참사 유족들에 힘을 싣기 위해 일상에서 동조 단식을 진행하고 인증샷 등을 통해 이를 주변에 알려주세요.

- 단식 기간에 사용하지 않은 식대를 아래 계좌로 보내주셔서 노동당이 세월호 문제를 알리기 위한 현수막을 제작하는 데 도움을 주세요.

# 계좌번호 : 신한은행 100-029-087093 (예금주: 노동당)

둘, 당대표 단식농성 지지방문

- 노동당 이용길 대표가 광화문 광장에 위치한 세월호 참사 유가족 단식농성장에서 많은 분들과 함께 단식농성 중입니다.

당원 여러분께서 지지방문을 해 주시면 단식을 이어나가는 데 큰 힘이 될 수 있습니다.

- 세월호 참사 유가족 단식농성장은 지하철 5호선 광화문역 근처(4,7,9번 출구) 광화문 광장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셋, 지역별 대책위·농성자와 함께

- 경기도 각 지역에서 세월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