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당 충남도당 부위원장 역임

충남 인;연맺기 운동본부 사무처장 역임

진보신당 충남도당 부위원장 역임

충남비정규직지원센터 운영위원(현)

노동당 천안당협위원장(현)

천안당협 위원장 선거에 출마한 심현민입니다.

일년이라는 시간 동안 한 인간으로 성숙과 당협 활동의 내실화를 당원들께 약속 했었습니다.

우리의 정치 일정과 세월호 참사라는 외적 변수로 인해 일년이 너무 빠르게 지나 가버렸고, 우리의 기획과 정치를 하기에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은 너무 부족 했습니다.

하지만, 지방 선거에서 당의 목표에 부흥 하는 선거를 내어 치러 낸 점은 우리 천안 당협의 저력이며, 우리의 내적 역량을 가늠해 볼 수 있는 기회였다고 생각 합니다.

그리고, 이어진 지역 세월호 투쟁과 책임 있는 연대는 노동당이 지역운동의 중심축이 되어 가는데 충분 했습니다. 우리당 활동가들의 헌신은 주변에 믿음을 주었고, 이것을 바탕으로 이제는 우리의 정치를 실천 할 때입니다.

엄혹한 시대라고 하지만, 우리를 신뢰 하는 사람들이 있고 우리 내부의 역량을 확인 하였으니 이것을 노동당의 바람으로 만드는 일을 당원 동지들과 해보려고 합니다. 

당협 체계 정착

지방선거와 이후 이어진 세월호 투쟁에 많은 당원들이 함께 하셨습니다.

함께 해주신 당원들의 의지와 활동력을 모아 당협의 집행체계로 옮겨 오는 실질적 당의 골간으로 만드는 일을 하겠습니다.

그간 바쁜 일상 연대 때문에 활동은 하고 있으나 운영이 유기적 이지 못했던 것은 당협 위원장인 저의 책임입니다. 사무국을 두어서 운영위의 내부 소통 구조를 만들고 운영위가 당협의 일을 실질적으로 집행할 수 있도록 운영위를 정착 강화 하겠습니다.

당원 소통 확대 방안 마련

일상 업무의 공유도 중요 하지만, 우리를 되돌아보고 조금은 긴 호흡으로 당원 개인의 삶의 이야기가 전달되는 ‘이야기 터’가 되는 지면 공간을 만들겠습니다.

가까이 살고 있어도 서로 당원인지 몰랐던 분들도 알 수 있도록 그리고, 많은 당원이 참여 할 수 있는 소식도 듬뿍 담아서 당원들의 소식과 삶이 서로 전이 될 수 있는 소식지를 만들어 보겠습니다.

당원이 참여 하고 실천 하는 프로그램 운영 (민중의 집의 주인되기)

도당의 공동 사무실이 넓고 효율적으로 꾸며졌습니다.

당원뿐 아니라 당원이 아닌 사람들도 이용 할 수 있도록 열려 있어 ‘민중의 집’으로써의 기능 할 수 있는 공간이 되었습니다.

이 공간을 당원이 스스로 기획하는 지식 나눔과 학습 교류, 놀이의 공간으로 즐거운 당사~,가고 싶은 당사~가 되도록 당원들의 의견을 듣고 지원 기획에 힘쓰겠습니다.

그래서, 당사의 주인이 상근자가 아닌 당원이 당사의 주인이 되는 당협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적록 연대

미래는 녹색에 있다는 구호 아닌 구호가 나온지도 꽤 시간이 지난 것 같습니다. 현실 정치 세력에 대안으로 그리고, 시대의 요청이 발아 한 것이 지금의 녹색당 이라고 생각 합니다.

기존의 신자유주의 세력이 아닌 지역의 녹색 정치를 실현 하려는 세력과의 연대는 새 시대에 대안으로 써 노동당을 담론터로 만들어 줄 것임을 확신 합니다.

녹색 정치에 대한 공동 학습, 실천을 통해 서로의 녹색의제를 구현하기 위한 실천 그리고, 기본소득 공동 행동을 통해 서로의 접점을 넓혀 가겠습니다.

의제 중심의 연대가 더 공식적이고 더 대중을 포괄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면 적.녹 동맹은 2016년 대안세력으로 평가 받을 수 있다고 생각 합니다.

2016년의 우리

2013년의 당명을 바꾼 재창당이후 우리의 기획이 없다거나 의지가 부족 하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자신감의 결여는 독자와 통합 논쟁이라는 분열을 낳았다고 생각 합니다.

분명 2013년과 지금의 노동당은 개개인의 활동 역량에서 지역에서 역할에서 제가 가진 시야 안에서는 분명 달라졌습니다.

이제 우리 정치를 자신 있게 펼칠 때입니다.

당원동지들의 참여와 활동이 우리가 가진 물적 토대위에서 역동적으로 발화 한다면 2016년의 우리는 제도권에서 유의미한 정치 세력이 되어 있을 것입니다.

천안당협 당원동지 여러분 저와 함께 녹색좌파정치를~~

우리의 정치를 해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