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당 경기도당 위원장 후보로 출마한 기호 2번 박성한입니다.
이전에 어떻게 활동 했고 어떻게 도당을 운영 할것인가를 알리기 위해 고민하다가 지난 2014년 12월 27일 고양 파주 당원송년회 보고용으로 제가 작성한 활동평가서를 조금 편집하여 올립니다.
당이 어려움이 처한 시기, 많은 후보들이 경선하고 있는 지금이 참 보기 좋습니다.
통합과 독자의 프레임, 정파의 프레임을 벗어나 당의 강화에 도움이 되는 후보가 누구인지,누가 어떤일을 해왔고 앞으로 할 일에 대한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경로를 가진 후보가 누구인지를 판단해주십시오. 결국 이당의 주인은 당원 여러분 이십니다.
2013년 2월부터 시작된 4기 집행부의 임기가 끝나갑니다. 그동안 우리 고양파주당협은 내적인 당협 활성화와 지역내에서 당의 발언권 확대를 위한 활동, 6.4 지방선거의 성공적 마무리를 목표로 활동 하여 왔습니다. 이에 그동안에 대한 활동의 평가를 당원 동지들에게 제출 하며 임기를 마치려 합니다.
지난 2013년 6월 15일 획기적 당원 총회에 제출 되었던 사업계획을 살펴 보면서 그간의 활동에 대한 평가를 하고자 합니다. 이글은 위원장으로서 개인적 소회와 의견이 반영된 글입니다.
■ 4기 사업계획과 평가
1. 목표
- 지역거점 강화와 지역 내 발언권 획득을 위한 연대와 실천
- 당협 정비와 당원 간의 생활 속 교류 확대를 통한 당협 활동 활성화
- 2014년 선거 준비
2. 사업 계획
[목표: 지역거점 강화와 지역 내 발언권 획득을 위한 연대와 실천]
가) 고양파주 일반노조 건설 지원
1) 당원에게 조직의 의미를 선전하고 대상 당원이 노조에 가입할 수 있도록 독려한다.
나) 지역 제 시민단체, 정당, 노조, 언론과의 교류와 연대 강화
1) 연대 대상을 정하고 위원장 등이 방문, 교류한다.
2) 공동 실천 이슈를 선정하고, 필요한 정책과 사업아이디어를 마련한다.
3) 2)의 결과물을 방문/교류 시 제안하여, 연대 사업으로 실현한다.
다) 정책 플래카드 부착 및 당 정책 선전
1) 지역 내 10곳을 선정하여 매월 당의 정책을 알리는 플래카드를 부착한다.
2) 2개월에 1회 이상 현안에 대한 입장을 선전한다.
○평가
- 지역거점 강화와 발언권 획득을 위한 연대와 실천이라는 목표는 먼저 당시 시점에서 우리당협이 지역에서의 발언권을 행사할 조직이 없었다는 현실에 근거한 목표 였습니다. 따라서 어떤 형태로던 각 연대회의에 참가할 필요성을 느꼈고 그것이 향후 당의 기획력과 발언권이 실질적으로 지역에 투영될 기반이었습니다.
- 사무국장이 선임되기전(2013년 하반기)에는 이활동이 미비 하였으며 단순히 정책 프랭카드를 게시하는 수준 이었습니다. 사무국장 선임과 연대 사업국장이 선거에 결합하는 (2014년 상반기) 시기이후 우리는 각 조직에 대한 참여를 본격적으로 시작 할수 있었습니다.
- 현재 까지의 활동 결과 현재 고양 파주일반노조는 일반노조에 참여한 당원들의 활동으로 유일한 고양파주지역 일반노조로서 민주노총 직가입 단체로 1월 14일자로 승인이 예정 되었으며 향후 민주노총 고파지구협의회에서 발언 할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것은 그간 당원들이나 당협이 지역 민주노조와의 접근성을 높이고 강화된 노조 연대 활동을 할수 있는 발판이라 평가 합니다. 향후 조직력이 미비한 고양파주 민주노총지구협의회와 함께 할수 있는 사업계획과 기안을 제출 하여야 할것이며 당원 조직화에도 힘써야 할 것입니다.


- 지역 제시민단체 정당,노조,언론과의 교류와 연대강화는 당원이 시민사회 연대회의와 노동 복지 센터에 노조와 시민단체의 이름으로 대표자,집행위원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노조 역시 당직자를 중심으로 그간 꾸준히 접촉을 하여왔고 연대투쟁 단위에 가입되어 있어 지역내 전교조,철도노조, 공무원노조, sk, lg u+, cnm비정규직 노조와 같이 연대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 이외 농협대,파주 영어 마을 노조, 돌봄노조,삼성서비스 노조와도 꾸준히 교류와 연대활동을 확대해 가고 있습니다. 물론 이것이 당원 확대라는 가시적 성과로 아직 이루어 지지 않았으나 꾸준한 활동이 뒷받침 된다면 지역에서의 당의 위상을 높이는데 도움이 될것은 확실 합니다. 위원장이 각 노조를 방문하며 교류를 선도적으로 제안하지 못한것은 여러 상황이 있었으나 아쉬운 점입니다. 차기에서는 이것을 바탕으로 좀 더 적극적인 노조 연대 활동을 해 나가야 하겠습니다.

- 이와는 별도로 연대사업국장과 사무국장이 세월호 국면에서 화정,행신동을 중심으로 한 시민모임에 적극 결합하면서 모임을 활성화 시키고 노동당을 대중적으로 각인 시키는데 큰 역할을 하였습니다. 일부 시민들중 당원 가입을 물어 보시는 분이 생겼습니다. 이런 모임은 이후에도 당직자 뿐 아니라 지역 당원들의 적극적 참여가 필요하다고 할것입니다.

- 또한 선거 이후 진행되었고 행신동 당원들이 많이 결합해 있는 행신톡은 지역 미디어,언론 으로서 발전 가능성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 위에서 언급한 몇몇 성과에도 불구 하고 현재의 우리의 모습은 당연하게도 출발점에 서 있습니다. 당직자와 일부 활동당원 중심으로 움직이는 것도 사실입니다. 여전히 지역에 당원이 참여하는 생활밀착형 조직 단위를 마련하지 못하였습니다. 보다 면밀하고 종합적인 기획과 실천이 동반 되어야 겠습니다.
[목표: 당협 정비와 당원 간의 생활 속 교류 확대를 통한 당협 활동 활성화]
가) 당원과의 기본적 소통과 교류를 위한 설문조사 실시
1) 당원들의 처지와 조건, 장점/재능과 관심분야, 경제활동에 기초한 당원 활동과 교류를 위해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2) 이메일 조사를 기본으로 하고, 전화, 대면 조사로 보충한다.
3)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당원 강사 프로그램 및 생활 약정 프로그램을 구체화한다.
나) 생활 약정 프로그램 운영
1) 자영업에 종사하는 당원들을 대상으로, 당원 매출의 1%를 당협 활동비로 납부하는 약정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2) 생활 약정 프로그램의 실시로, 당원 간 생활 교류와 소통, 나가서 생활 공동체의 단초를 마련한다.
3) 당협 게시판에 소통 공간을 마련한다.
다) 월례 당원 모임의 정기적 실시
라) 마을모임 준비
1) 선거구별로 마을모임을 재건하기 위해 준비모임을 시작한다.
2) 상반기 내로 준비모임 책임자를 마련하고, 번개모임 등 가볍게 시작할 수 있는 활동부터 벌인다.
마) 사무국장 선임
1) 1일 4시간 정도 당 사무를 전담할 인원이 필요하며 이를 위한 재정 계획을 수립하고 하반기중 선임
바) 당협 홈페이지를 소통의 공간으로 개편
○평가
- 위 설문조사와 생활약정 프로그램은 2013년 상반기 총회를 시점으로 기획되어 실시 하였으나 부실한 준비와 성급한 시도로 진행 되지 못하였습니다. 설문조사는 메일과 직접조사 방법으로 진행 하였으나 계획의 구체성이 떨어지는 것이 었습니다. 이 문제를 제기한 것은 당원 공동체가 우리 내부부터 이루어 져서 당협 활동이 정치적 구호에만 그치지 말고 당원 참여 극대화와 당원간의 생활교류를 활성화 하고자 하는 이유 였지만 제안자의 준비 부족과 인식 부족을 이야기 하지 않을수 없습니다. 다만 선거이후 자발적 당원모임(자전거,당구,당원강좌 등)이 이루어 진것은 향후 당원 참여의 폭을 넓히고 당원간 교류를 활성화 시킬 단초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 당원 월례모임은 여러 형태로 진행되어 왔으나 선거가 겹치는 바람에 정확한 월례모임의 규정을 가지고 진행 되지는 못하였습니다.
- 마을모임 역시 덕양구 당원 중심으로 2013년 상반기에 시작되어 쭉 진행 되었으나 일산동구,서구,파주 쪽은 담당조차 아직 마련 되지 못하였습니다. 이후의 과제라고 할수 있습니다

사무국장은 신지혜당원이 2013년 하반기에 채용되어 그역할을 충실히 진행하여 왔고 선거에 결합한 김성윤 당원과 합해지면서 당협활동의 중추가 되었습니다. 지속적 활동을 위한 안정적 재원 마련등이 과제로 남아 있습니다.

- 당협 홈페이지는 접근성이 용이한 홈페이지를 마련해야 하였으나 현재는 블로그 상태로 운영중이고 지난 시기의 홈페이지는 폐쇄 되었습니다. 당협 홈페이지는 공식 당협의 얼굴로 개편 되어 당원들의 공지,토론의 장이 되어야 겠습니다. 모바일 텔레그램이나 페이스북과는 차별된 토론과 의견 제시의 장으로 단장되면 좋겠습니다.
[목표: 2014년 지방 선거 준비]
가) 후보와 재정원칙, 재정 준비
나) 상반기 내로 가능한 후보를 선정하고 회의체를 결성한다.
○평가: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당원 동지들의 노력과 힘으로 지방선거 5명의 후보가 출마하여 선거를 진행하였습니다. 상세한 평가는 고양 파주 당협 선거 백서로 대체 하겠습니다.


■ 마무리하며
- 저는 4기를 시작하면서 가장 중요한 목표를 당원 참여의 활성화에 두었습니다. 구체적으로는 민주노동당 수준의 활동력 회복 이었습니다.아무리 거창한 계획이 있더라도 당원참여 없이 이룰수 없기 때문입니다.
- 그것을 위해 가진 원칙은 1) 정기적 운영위원회의 개최와 철저한 보고, 2)정기적정치활동에 대한 기획,알림과 보고, 3)상근자의 확보 였습니다.
이에 맞추어 당협이 운영되도록 노력 하였습니다. 그리고 그 힘에 근거하여 당원들과 함께 선거도 치루었습니다. 그럼에도 아쉬운 점은 실제 당원이나 당권자 숫자가 감소했다는 것입니다.
- 향후에 당원 배가에 더 힘을 기울여야 할것이고 이것은 현재 지역과 각종 단위에서 활동하고 생활하는 우리 당원들이 각종 지역연대 조직과 활동에의 참여로 지역주민과의 접촉면을 확장해 나가는 것으로 이루어 내어야 할것 입니다. 당원들의 처지와 상황을 고려한 연대 활동이 기획될 시점 입니다.
- 여전히 우리당과 우리 당협은 미미한 존재 입니다. 지역에서 노동당은 이름 없는 군소정당에 불과 합니다. 보다 더 내적으로 단단해지고 외적인 사업영역을 넓혀야 할 때입니다. 당원들의 참여와 당직자동지들의 왕성한 활동력이 고양 파주에서 당의 이름을 지켜 줄것이라 확신합니다.
이렇게 하겠습니다 (경기도당에서 집행할 내용입니다)
경기도당 공약
1. 경기도당의 집행력 정상화와 당원과 소통 활성화
1) 2015년 하반기 까지 현재 14개 당협에 운영위원회가 모두 정상적으로 회의 체계와 지역 당원 보고체계가 이루어 지도록 조직적 지원 하겠습니다
- 사고 당협(위원장 부재,운영위 미구성, 정기적 운영위 미개최)에 대한 조직관리를 도당에서 직접 하겠습니다.
- 당협별 조직현황 분석과 기준 활동안을 마련하겠습니다.
- 도당과 당협 활동에 대한 알림과 보고를 문자로 하겠습니다.
2) 2015년 상반기 까지 집행부 상근 인원을 3인이상 채용하겠습니다. 이 인원의 대부분이 권역별 조직 관리에 투여 되어 지역의 조직주체를 세우는데 최우선 과제로 두겠습니다.
3) 신입당원 교육을 해당 당협과 함께 조직 하겠습니다.
4) 경기도당 재정 특위를 구성 하겠습니다. 2015년 상반기내 특위에서 재정의 안정적 모금 계획을 세우고 실행 하도록 하겠습니다.
5) 당내 부문 조직을 활성화하여 지역을 넘어선 당원간 교류를 기획 하겠습니다.
6) 경기도당 사무실을 고양과 수원에 두겠습니다(기존 당협 사무실 혹은 제단체과 공동사용)
2. 경기도당과 중앙당을 알리겠습니다.
1) 정기대의원 대회때 도당의 정책사업을 확정 하도록 하겠습니다.
2) 2달에 한번 권역별 당협과 함께 정책 캠페인을 하겠습니다 (예: 노동 가치 존중 사업, 부자 증세 캠페인, 최저임금 1만원 캠페인,상가 임대차 상담 등
3) 2달에 한번이상 당정책 프랭카드를 당협 별로 10장 이상씩 게시하겠습니다.
4) 지역 주민에게 정책과 소식을 전달하기 위해 위해 기성언론이 중심이 아닌 우리만의 창구 를 개발 하겠습니다.(인터넷, 모바일sns, 지역 언론등)
3. 2016년 총선 대응팀(가칭 도당 2016 위원회)을 2015년 상반기내에 구성 하겠습니다.
총선에 적극 대응하겠습니다.
주요경력
1965년 대구 출생
2002년 민주노동당 입당
2007년 ~2008 년 민주노동당 고양시 위원회 위원장
2008년 진보신당 연대회의 당원
2011년 진보신당 고양시 당원 협의회 운영위원 (일산서구 마을 대표)
2011년 (가) 연대의 집 추진 준비위원장
2013년 고양파주 일반노동조합 준비위원회 준비위원
2014년 고양파주 일반노동조합 위원장 직무대행
2013년~ 2014년 노동당 고양 파주 당원 협의회 위원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