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1.18 17:11
전국위원 북부권 여성명부 기호2번 최혜영
조회 수 2473 추천 수 0 댓글 0

경력
전) 1996-2001 민주노총 경기북부협의회 사무차장
전) 2003- 민주노동당 의정부시위원회 부위원장
전) 2003-2005 의정부여성회 회장
전) 2002년, 2006년 민주노동당 의정부시의원후보 출마
전) 2005-2008 푸른터맑은 의정부21 여성위원장, 푸른경기21 운영위원
전) 2009 진보신당 경기도당 조직국장
현) 노동당 경기도당 사무처장
현) 노동당 여성위원회 운영위원, 성평등교육강사

현재 당은 근본적인 위기, 누란의 위기에 직면해 있습니다. 우리 당은 대안 진보정당으로서의 발전 가능성과 잠재력을 누구보다도 갖고 있지만 최소한의 생존 및 운영을 하기 위한 지속 가능한 정당이라고 보기에는 속시원히 답하기 어려운 상태입니다.
지난 지방선거에서 생존을 목표로 대응했으나 최소한의 생존을 위한 물적, 조직적 토대 마련에 실패하였고 우리 당력으로 그것을 달성하지 못하였습니다. 우리의 당적 토대가 부족하다는 것을 인정하고. 그것을 채우기 위해서 어떻게 실천해야 하는가를 조직적으로 찾아나가야 할 때입니다.
그러기 위해선 당 역량강화를 위해 무엇보다 진보재편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봅니다. 당원수, 훈련된 당 활동가층, 당의 재생산능력, 당협 조직력, 당 재정력 등이 모두 당의 역량입니다. 이런 당의 역량을 키우는데 있어서 현시기 진보재편만큼 좋은 방법은 없습니다.
따라서 당이라면 또한 이후 지속가능성이 담보되지 않은 현재의 노동당이라면 또한 내년 선거가 없는 시기에 진보재편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봅니다. 우리의 힘을 강화하기 위해서 진보재편에 적극 나서서 어떻게든 세력을 모아내고 당력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을 실천적으로 해야 우리당이 앞으로 살아나갈 길을 모색하는 것이라고 봅니다.
1. 당의 역량강화를 위해 진보재편에 적극 나서겠습니다.
-당 역량강화를 위한 가장 적극적인 방법은 진보재편입니다.
-고립정치, 정파정치를 벗어나서 진보재편으로 진보정치 역량을 결집해야 합니다.
-한국사회를 바꿀수 있는 진보정치의 희망, 진보재편으로 만들어갑시다.
2. 지역에서부터 실천적인 진보재편을 하겠습니다.
-대중과 만나는 정치, 노동과 만나는 정치를 하겠습니다.
-진보의 재구성은 지역에서부터 진보재편과 함께 해야 합니다.
-지역 정치사업, 지역 민중의집, 지역 민생사업 모두 진보 제세력을 결집하는 과정속에 실천적인 진보재편으로 함께 해 나가겠습니다.
3. 당의 전망 논의, 내실있게 소통하겠습니다.
-통합, 독자의 이분법적 논의로 당의 전망을 논의하는것을 넘어서야 합니다.
-정당정치, 진보정당운동의 전망에 대한 전당적인 정치토론을 하겠습니다.
-당의 생존을 위한 당의 미래를 위한 올바른 당의 정치활동 방향을 찾겠습니다.
-내실있는 소통으로 노동당 당원들의 의견을 통합해 나가겠습니다.
4. 당원들의 이야기를 경청하겠습니다.
-당의 미래에 대해 불안해 하는 당원들과 이야기 나누겠습니다.
-당의 활동에 이미 마음을 접은 당원들과도 소통하겠습니다.
-당의 전망에 대해 폭넓은 이야기를 듣겠습니다.
-전국위 회의에 성실하게 참여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