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3일, 헬조선, 노동개악 주범 새누리당 규탄 기자회견 보고
헬조선, 노동개악 주범 새누리당 규탄 기자회견 보고
노동당 경기도당은 12월 3일 오후 12시 새누리당 당사 앞에서 “헬조선, 노동개악의 주범 새누리당 규탄 기자회견”을 하였습니댜. 노동당 경기도당 나도원 위원장은 “매일 새누리당의 망언이 쏟아지고 있다. 말로는 민생 우선이라고 말하지만, 민생을 중요하게 생각한 적이 한 번도 없는 것 같다. 망언 정치를 일삼으며 국민의 삶을 외면하는 정부 여당 새누리당이 헬조선의 주범이다.”라고 비판하였습니다.
노동당 경기도당은 이날 기자회견문을 통해 “새누리당이 발의한 ‘노동시장 선진화법’은 불안정한 비정규직을 양산하는 개악이다. 그런데 새누리당은 민생을 살리는 법안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새누리당에게 ‘민생’은 대기업, 대자본 살리기일 뿐 땀흘려 일하는 노동자 서민은 없디”라고 비판하였습니다.
아울러 “12월 1일 밤에 있었던 여야 합의에도 문제가 많다. 이번 여야 합의는 땜질식 수정으로 노동개혁을 결국 통과시키려는 야합이다. 그리고 대테러방지법은 시민의 기본권을 제약하는 조치들을 정당화하게 될 것이다.”라고 여야 합의를 비판하였습니다.
양부현 경기도당 사무처장은 새누리당의 망언을 하나씩 짚으며 새누리당 김무성 의원은 스스로를 보수우파라고 자처하지만 진정한 보수는 죽었다고 비판하였습니다. 진정한 보수는 민주주의를 지켜야함에도 불구하고 민주주의와 헌법질서를 훼손하는 장본인인 새누리당은 국민의 심판을 받게 될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수원오산화성 당협 서태성 위원장은 헬조선의 노동조건과 노동자들의 삶을 전하며 더 적게 일하고 더 많이 받기 위한 노동당의 최저임금 일만원과 기본소득 정책을 주장하였습니다.
폭설에도 불구하고 참가해주신 당원동지들께 감사드립니다.
[새누리당 망언]
“경찰이 쏴 죽여도 무죄-이완영”
“IS처럼 얼굴 가리는 복면을 금지해야-박근혜”
“복지가 과잉이면 국민이 나태해진다-김무성”
"아이 많이 낳은 순으로 여성의원 공천을 줘야 한다" -김무성
"전국이 강남만큼 수준 높으면 선거도 필요 없다”-김무성
“민주노총이 없었으면 벌써 선진국이 되었을 것이다”-김무성
"촛불, 공권력으로 확 제압했어야... 공권력이 나약하다”- 김무성
“합법 파업이라도 대외 국가 경쟁력을 약화시키니 강성 노조는 정신 차려야 한다” -김무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