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7.23 19:11
삶의 현장에서 무더위와 싸우고 계실 당원동지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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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현장에서 무더위와 싸우고 계실 당원동지 여러분!
지난 7월 16일, 총선 결과와 전망안 도출 불발에 책임지고 대표단 전원이 사퇴하였습니다. 비상대책위원회가 새로운 대표단 선출까지 책임지게 되었습니다. 답답한 한국사회를 바꿔야 할 노동당의 막막한 현실에 안타까움이 크실 줄 압니다.
하지만 숱한 난관에도 당을 지켜온 건 당원동지들입니다. 지금도 곳곳에서 활동하고 투쟁하는 당원동지들이 당의 가치와 가능성을 만들고 있습니다. 경기도당도 정상적이고 일상적인 활동을 벌여나가며 다가올 정치일정에 대비하겠습니다.
우린 살아오는 동안 더위와 추위를 견디는 법을 배웠습니다. 어떤 음악인은 ‘인류는 아직 어린 종족’이라 했습니다. 노동당 역시 몸으로 배워가는 과정에 있는지 모릅니다. 흔들리지 말자는 부탁과 다짐을 <경기도당 20대총선 평가보고서>의 마지막 문장과 함께 전합니다.
“우리의 자리가 여기에 있기 때문이다.”
2016년 7월 22일
노동당 경기도당 위원장 나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