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퇴진 정국에 역사와 본질을 살피다 : <이-음> 창간 한 달
경기도 정치문화웹진 이음 : http://2-um.kr
노동당 경기도당이 만드는 정치문화웹진 <이-음>이 창간 한 달을 맞았습니다. 짧은 기간에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보내주신 관심에 감사드리며, 귀한 글과 그림으로 함께 해주시는 필자들에게도 고마움을 표합니다(언제든 누구든 자신의 이야기를 전해주시면 환영하겠습니다). '다음'과 '네이버'에도 등록되어 '웹진 이음'으로 검색하실 수 있게 되었습니다. 지금 <이-음>은 현 시국과 이어지는 글들을 연달아 게재하며 한번 뒤돌아보고, 더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나의 현대사 #1] 6월항쟁과 대통령'(2016년 11월 8일 구형구)은 새로 시작하는 연재입니다. 6월항쟁을 기점으로 민주노동당, 사회당 진보신당, 노동당으로 이어지는 최근의 진보정치까지 그 정리되지 않은 역사들이 펼쳐집니다. 오랫동안 막전-막후에서 정치활동을 한 필자의 글인만큼 잘 알려지지 않은 비사와 정치인들의 민낯이 담길 것 같습니다. 첫글이 30년 전의 이야기이긴 하나 현재 시국에 시사하는 바가 있습니다.
'[을의 경제학] 최순실 패션이 가린 재벌체제의 비밀'(2016년 11월 7일 장흥배)은 참여연대 등 시민단체에서 전문가로 활동하다 노동당 정책실장을 맡고 있는 장흥배 고양파주 당원의 글입니다. 이 글은 <한겨레신문>에 연재 중이며, 일정한 시차를 두고 <이-음>도 게재하고 있습니다.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에 주목할 때 잊지 말아야 할 사태의 본질을 지적하고 있으며, 노동당의 활동과도 연계됩니다.
'박근혜 퇴진, 내각 총사퇴! 이것이 옳고, 빠르다'(나도원), '[노동당의 길 #1] 대의민주주의 vs 연대와 협동의 대안 공동체'(김성수) 등을 근래에 실었고, 이외에도 음악 책 영화 등 다양한 글들을 찾아보실 수 있습니다. 우리와 우리를 잇는 작업을 계속 이어가겠습니다. 당원동지 여러분, 힘냅시다!
이음 | 나와 당신을 이-음, 당신과 우리를 이-음, 우리와 세상을 이-음
경기도 정치문화웹진 이-음은 좌파정치와 문화예술에 관심을 갖는 모든 이에게 열린 공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