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노동당 경기도당 집중토론 경기“道”를 아십니까? - 참여와 소통, 지역활동과 정책을 주제로 한 토론회 후기
2016 노동당 경기도당 집중토론
경기“道”를 아십니까?
- 150분 집중토론 ‘이것!’ -
더 넓은 참여와 소통, 더 나은 운영의 방법은 없을까?
더 새롭고 다양한 정책, 더 나은 지역활동의 길은 무얼까?
일시 : 2016년 12월 16일(금), 오후 19시 00분 ~ 21시 30분
장소 : 노동당 중앙당 회의실(서울 영등포구 국회대로 664 한흥빌딩 2층)
① “이것은 기본이다”
- ‘당과 당원’이라는 근본 관계에서 출발하여 당원의 참여와 소통 시스템을 확대하는 방안과 경기도당 운영의 개선 방안에 대해 토론하였습니다.
* 사회 : 나도원(노동당 경기도당 위원장)
* 발제 : 임석영(노동당 부대표, 건강위원회 위원장)
* 지정토론 : 최윤행(노동당 광주권당협 위원장)
* 질의응답 및 자유토론
임석영 노동당 부대표가 "당원 참여 확대를 위한 당 혁신 -의제당원모임 신설 및 활성화 방안에 대해" 발제하는 것으로 첫 주제가 시작되었습니다 . 건강위원회 위원장으로서 부문위원회 연석회의에 참여하고 노동당의 각 부문위원회 활동을 보며 판단했던 구체적인 현 상황과 대안들이 제시되었습니다.
노동당 의제활동의 현 상황과 당원 참여 문제, 타 정당들의 의제활동 규정 비교, 1인 2표제에 근거한 의제 당원모임 신설(당 조직의 영역을 지역과 의제,부문으로 구분하여 두 영역을 동등하게 인정)과 이를 통한 당혁신, 이에 근거한 대의기구 구성 방안, 사업비 배정 등에 대한 폭 넓은 토론이 진행되었습니다.
다음으로 최윤행 광주권 당협 위원장이 "당원 참여와 운영 개선 방안(일반당원을 중심으로)" 에 대해 발제하였습니다. 노동당의 당협 위원장으로서 현재 당원 참여가 가지는 의미, 우리 당 당원들과 활동가들이 처한 현실, 최대 당원의 최대 활용을 위한 구체적 대안들(새로운 소통수단의 개발, 활동 당원 다시 보기, 지역 순환의 운영위원회, 더 크고 자주 보는 당대회)이 제시되었습니다.
② “이것이 중요하다”
- ‘지역정치와 정책’을 주제로 숨겨진 지역정책을 제안하고, 자연스러운 정책 생산 시스템과 지역 활동의 길(차기 지방선거를 염두에 두고)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습니다.
* 사회 : 나도원(노동당 경기도당 위원장)
* 발제 : 신지혜(20대 총선 출마자, 노동당 고양파주당협 위원장)
* 지정토론 : 정윤상(노동당 장애인위원회 위원장)
* 질의응답 및 자유토론
두번째 주제에 대해서는 20대총선 출마자인 신지혜 고양파주 당협 위원장이 "당신은 어떤 도시에서 살고 싶습니까"를 주제로 지방선거와 정책에 대해 발제를 하였습니다.
지난 2014년 지방선거에 대한 회상, 지방선거와 지방자치에 대해 고민할 때 꼭 해야 하는 질문으로서 도시에 대한 권리(참여와 전유의 권리), 지방자치단체로서 서울과 경기도의 차이점과 경기도당의 과제, 앞으로 주목할 지점 및 앞으로의 과제에 대해 논의 되었습니다.
정윤상 장애인위원회 위원장은 소통, 당원교육, 당원 및 범 당원의 참여가 가능한 시스템 구축의 필요성, 탈지역과 지역 중심 사이의 노동당 정책과 준비된 후보, 노동당 존재의 의미를 알리는 간명하고 확실한 방법의 준비 등에 대해 의견을 밝혔습니다.
이 번 당원 토론의 키워드는 당원 참여, 의제 활성화, 소통, 변화와 혁신, 도시권, 지방선거, 경기도, 경기도당 이었습니다.
장시간, 진지하고 유쾌하게 토론에 함께해 주신 모든 당원들께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