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당경기도당 선거관리위원회] 의정부 당원협의회 위원장 후보 소개
의정부 당원협의회 위원장 후보
○ 성 명 : 성 찬 식
○ 소 속 : 노동당 경기도당 의정부시 당원협의회
○ 주요경력 :
현) 의정부장애인차별철폐연대 운영위원
현) 의정부양주동두천 환경운동연합 운영위원
현) 한국IT산업노동조합 재정위원회 위원
현) 주공그린빌아파트 1단지 입주자대표회의 동대표
현) 경기북부 햇빛발전소 추진위원
현) 푸른터맑은의정부21실천협의회 마을만들기위원회 위원장
전) 노동당 경기도당 부위원장
전) 노동당 경기도당 의정부시 당원협의회 위원장
출마의 변 및 공약
의정부시 당협위원장에 다시 출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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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 위기 , 지역에서 다시 출발하겠습니다.
진보정치가 매우 어렵습니다. 남 당, 남 탓 할것 없이 빈궁한 거지 주제에 존심만 높아 대중과 소통하지 못했고 게을려서 열심히 남들 다하는 활동들도 깨적깨적 하는 시늉과 흉내만 냈습니다.
빛나고 품나는 중앙정치의 주인공이 되기 위해 종파질에 시간 가는 줄 몰랐습니다. 허영심은 채워지지 않았고 당은 제대로 망가졌고 어느 순간 다같이 각설이 타령을 하고 있는 제 모습을 보았습니다.
겸허히 코 찔찔 흘리며 신한대 민주광장에서 부총을 결의했던 초심의 저를 다시 떠올려 봅니다. 팔랑귀였지만 귀는 열려 있었고 무식했지만 배울려는 선입견 없는 텅 빈 마음이 있었습니다. 어설 펐지만 무조건 제대로 해보겠다는 열의가 있었습니다. 민주광장을 나설 때에 초심으로 지역에서 다시 새하얗게 출발할 것을 약속합니다.
ᆞ기초 체력부터 다시, 지역 활동의 기본에 충실하겠습니다.
저는 거지입니다. 당협의 정치 공동체에 거지임에도 불구하고 아사 직전에 동지들에게 허황된 감언이설로 조금만 더 버티면 고깃국과 흰 쌀밥을 먹을수 있게 하겠다고 구라만 쳐왔습니다. 구라의 끝은 결국 정치적 아사 상태의 당협을 만들었습니다. 아사 상태의 당원들에게 이제 철인3종 경기를 뛰자고 말할 순 없습니다. 공복에 우선 쌀죽 부터 먹고 보양식도 위장에 좀 넣어보면서 아령부터 들어서 기초 체력을 다지겠습니다. 기본 음식을 먹고 싸고, 기초 체력을 다지는 공간은 거창한 광장의 아스팔트가 아니라 바로 우리의 일상생활이 이루어지는 곳, 우리가 사는 바로 의정부입니다. 지역의 일상적 생활 정치 활동이 지역 주민과 만날 때, 우리가 꿈꾸는 더불어 사는 세상을 그들의 눈높이에서 이야기할 수 있을 때, 그 꿈을 작은 실천이라도 해볼 수 있을 때, 그러한 성과들 속에서 피어나는 저마다의 믿음과 열망들이 바로 우리의 일용한 양식이고 우리의 체력입니다.
그 접점의 공간, 그 쪽박, 제가 한번 만들어 보겠습니다. [경기북부 햇빛발전 협동조합], [마을 만들기 지원센터], [장애·비ᆞ장애인 통합 합창단] 세 가지 주어진 과제를 완수하여 그 접점에서 기초와 기본부터 다지며 웃고 울면 지역주민들과 함께 할수 있도록 견마지로를 다해보겠습니다.
ᆞ거지 끼리 싸우지 말고, 뭉쳐서, 각설이 타령 제대로 해보겠습니다.
민중당, 정의당, 녹색당, 변혁당, 노동당, 지역 주민들이 보기에는 구분도 안가는 파산했거나 파산을 앞둔 정치적 거지떼 들일 뿐입니다. 거지끼리 싸워봐야 시끄럽다고 욕만 먹습니다. 지역에서 강고히 연대하고 연합하여 2018년 지방 선거에서 각설이 타령 , 품바 급으로 제대로 해보겠습니다.
제대로 하면 각설이 타령도 예술이 됩니다. 예술 급으로 하기위해 지방 선거, 지금부터 공동으로 차근차근 준비해 보겠습니다. 사람, 돈, 정책을 공유하여 당적을 초윌한 진보통합 의정부당으로 보수정치에 대당 하는 선거연대를 만들겠습니다. 결코 의정부가 보수정치의 놀이터가 아님을 따끔하게 제대로 된 각설이 타령으로 보여주겠습니다.
넋두리가 그만 길었습니다. 다시 한 번 인사드리겠습니다. 자랑찬 노동당 의정부 당협 위원장에 재출마한 성찬식입니다.
선배 후배 당원 여러분, 저와 함께, Ready go, 준비 되셨습니까?
노동당 경기도당 의정부시 당원협의회 위원장 후보 성찬식
* 노동당 경기도당 선거관리위원회는 후보등록 서류에 후보자의 사진을 포함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