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랑스러운 노동당 사람과 존경하는 지지자께 호소합니다
자랑스러운 노동당 사람과 존경하는 지지자께
노동당 동지들께 감사드립니다. 투표일을 하루 앞두고 있습니다. 당원동지들 덕분에 목표로 삼은 선거자금을 모았습니다. 이른 무더위 속에서 선거운동을 함께 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선거운동 마지막날, 경기도에선 오늘도 수원에서 성평등한 사회를 외치는 청년후보 김광원, 광주를 바꾸려는 대리운전노동자이자 지역일꾼 한기석, 경기도를 누비는 대표선수 신지혜, 그리고 많은 당원들이 땀 흘리고 있습니다.
기득권정치, 강자와 부자의 정치가 아닌 우리와 똑같은 사람들의 정치를 위하여 여러분께 부탁드립니다.
(1) 가족과 지인 딱 8명씩만 설득해주세요. 경기도 정당투표(비례대표도의원선거)는 8번 노동당이라고. 다른 지역에서도 노동당을 선택해달라고.
(2) SNS 하는 분들은 우리가 만든 정치문화웹진 이음(http://2-um.kr)에 있는 카드뉴스와 동영상을 하나씩이라도 공유해주세요. 홍세화 고문의 메시지 등 여러 편이 더 많은 손길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3) 짤막한 메시지나 핸드폰영상에 담은 개인 소신을 공개하는 방식도 있습니다. 다양한 목소리, 기발한 아이디어를 기대합니다. 이렇게 할 수 있는 것이 많습니다.
오늘, 마지막입니다. 현장에선 흡사 전쟁터를 방불케 할 것입니다. 광주와 수원으로 와주시면 더없이 고맙겠고, 사정이 허락치 않는 분들은 혼자 할 수 있는 지지활동에 동참해주시기 바랍니다.
항상 앞장서온 정당, 가장 앞서가는 정당, 부족함이 있고 아픔도 있지만 소중함이 더 큰 노동당을 함께 지켜냅시다. 간절한 마음으로 호소합니다.
2018년 6월 12일
노동당 경기도당 위원장 나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