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마의 변

■ 한계의 벽에 막혀있는 것인가? 임계점에 다다르고 있는 것인가? 

○ ‘을’ 을 위한 정당, 노동자 서민을 위한 정당 노동당’을 지금 포기하면 후회할 것 같았습니다.

○ 두려워서! 난 능력이 없어서! 난 타고 나지 않아서! 난 체질이 아니라서! 난 시간이 없어서! 대부분의 벽은 밖이 아니라 내 마음 안에서 자라고 있다고 생각하고 한 발자욱을 더 내딛습니다.

○ 겁이 날 때 한 발자욱을 내딛는 사람, 아무도 안 하려는 것을 나서서 하는 사람, 그런 당당함을 가진 대한민국 노동당 경기도 부천시–시흥시 당원 협의회 위원장이 되겠습니다.

공 약

■ 당원협의회 당원 들과 함께 결정하지 않은 결정은 독단적으로 하지 않겠습니다.

○ 우리 부천시-시흥시 당협은 약50여분의 권리당원과 당원명부상 수백여분의 당원이 있는 정치조직입니다.

○ 우리는 직접민주주의를 지향하고 관료주의 타파를 꿈꾸는 진보정당원입니다.

○ 우리부터 직접민주주의를 실현하기 위해 당원 여러분 께서 주신 소중한 의결권의 행사 전에 반드시 당원들과 함께  고민하고 함께 의견을 모아 당연직 대의원 의결을 하겠습니다.

■ 하향식 공고 및 공지가 아닌 수평적 공유와 의견수렴으로 모두 함께 할 수 있게 하겠습니다.

○ 단방향의 공지의 전달이 아닌 실시간공유와 의견수렴을 위해, 무산된 의결권자 위주의 ‘당명개정’처럼 중요한 것들은 반드시 여러 가지 가용한 연락수단 카카오톡, 텔레그램, 문자, 전화 등 모든 방법으로 아무 것도 공유받지 못한 채 스스로 당원이 주인이 아닌 수단으로 느껴지시는 일이 없도록 한분 한분 당원들에게 반드시 공유되도록 하겠습니다.

○ 텔레그램 메신저를 활용하여 우리 당협의 공지채널, 소통방등을 생성하여 중앙당 당직자, 도당 당직자와 그리고 우리 당협 당원들과 매순간 함께 고민하고 행동 하겠습니다.

■ 모르는 것은 모른다고 말 할 용기를 갖고 당원 여러분들께 많이 배우겠습니다.

○ 대한민국의 민주주의 역사, ‘노동당‘의 역사에 대하여 여러 당협 당원들보다 깊이 알지 못합니다.

○ 모르는 부분, ‘나중에‘ 하고 넘어갔던 부분, 특히 길을 이어가는 사람들 ‘노동당’의 역사를 배우고 더 이해하겠습니다.

■ 우리당의 목적, 경로를 이탈하지 않겠습니다.

○ ‘노동당’의 경로를 이탈하지 않는 당협위원장이 되겟습니다.

○ ‘노동당‘ ’강령’, ‘당헌’, ‘당규’, 그리고 평등한 공동체를 위한 ’우리의 약속‘을 위반하지 않는 당협위원장이 되겠습니다.

2019. 10. 18.

지봉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