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5.04 15:52
제 119회 세계 노동절 진보신당 자전거 대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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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일 오후 1시, 용산역 광장에는 경기도당 당원들이 모였습니다.
119주년 노동절을 맞아 비정규직 철폐, 용산참사 해결, 운하삽질 중단, 방송장악 저지의 구호를 걸고
자전거 대행진이 개최되었거든요.
파주, 성남, 부천, 안양, 용인, 수원 등에서 많은 당원분들이 참석해주셨습니다.
오후 1시에 간단한 발대식을 갖고 노회찬 대표가 직접 모는 까발리아호를 선두로
70대오의 자전거가 출발했습니다.
코스중에 언덕이 있었는데 노회찬 대표님 정말 열심히 패달을 밟으셨어요.
용산역 광장에서 출발해 여의도 공원까지 자전거 행진을 하고 노동자대회 본대회에 합류하였습니다.
여러 결의에 찬 발언과 공연이 이어지고 우리는 영등포역까지 행진했습니다.
실로 오랜만에 보는 대규모 집회였죠. 노동절 다웠습니다.
그리고 영등포역에서 지하철을 타고 종로로 이동해 집회를 계속 이어나갔지요.
도당 당원들도 끝까지 열심히 참여해주셨습니다.
그날 참여하신 당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