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5.11 11:23
안산 당협에서 심상정 전대표 초청 간담회를 진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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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8일 금요일, 안산 당협에서는 심상정 전 대표를 초청했습니다.
대표직에서 물러나 모처럼 편하게 일정을 소화하는 심 전대표와 함께 당원들은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저녁 7시에는 안산 반월공단 정리해고 1호 사업장 동서공업 노동자들과 간담회를 나누었습니다.
동서공업에서는 경제 위기를 이유로 생산직 노동자의 25%를 정리해고 했는데요.
반월공단에서는 이번 경제위기로 해고를 시행한 첫번째 사업장입니다.
꼭 승리하는 싸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전달해드리고 왔습니다.
간담회를 마치고 저녁 8시에는 경기중서부지역 건설 기능학교 실습실에 방문해 실습중인 학생들과 환담을 나누었습니다.
8시 20분에는 안산 촛불 문화제에 결합해 용산참사 해결을 요구하며 선전전을 벌이는 당원들을 만났습니다.
특별히 심상정 전대표가 오신다고 안산 경찰서 정보과 형사들이 마중을 나오셨는데요.
서로 악수하며 반갑게 인사를 나누었습니다.
저녁 9시에는 안산 당협 사무실에서 당원 및 주민들과 간담회를 나누었습니다.
안산 당협에서 준비한 맛있는 족발과 술, 과일, 김밥등을 먹으며 무척 즐거웠는데요.
심전대표와 당원들이 격의없이 같이 술잔을 기울이며 편하게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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