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체투지 순례단이 경기도에 왔습니다.
"국가 지도자는 독단에 빠졌고, 남북 간에 평화가 사라지고, 미래 세대와 자연, 우리의 이웃을 위한 희망은 멀어지고 있다. 이런 상황을 맞아 우리는 진리가 오도된 현 상황에서 서로와 서로를 연대하고, 생명과 평화를 일구는 작은 발걸음을 떠나고자 한다."
지난 3월 28일 잃어버린 생명과 평화의 구현을 기도하며 긴 순례길에 올랐던 오체투지 순례단이 경기도에 왔습니다.
4월 말 부터 평택, 오산, 수원, 의왕을 거쳐 오늘은 과천까지 도착하는 일정인데요.
많이 덥지 않아서 오체투지 하기 좋은 날씨, 잘 다녀왔습니다.
직접 해보니 역시 생각한대로 매우 힘들더라구요.
제 앞에서 열심히 오체투지를 하시던 여자분이 있어서 누구신가 했더니
칼라 TV 이명선 리포터 였습니다.
어딜가든 항상 있는 칼라 TV 스탭 여러분, 정말 고생많으십니다.
5월 9일 수원 일정은 수원/오산/화성/ 당협의 반재운 당원님이 아드님과 함께 참여하셨구요.
14,16일 과천 일정은 김형탁 위원장님과 당원들이 참여할 예정입니다.
많이 힘드실텐데... 고생하십시오.
세분의 노스님과 노신부님이 맨 앞에서서 성심을 다하여 오체투지를 하시는 모습을 보니
절로 마음이 숙연해졌습니다.
수경스님은 몸이 정말 안 좋아보이시던데, 부디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경기도에 일정이 좀 더 남아있으므로 참여하실 당원분들은
cafe.daum.net/dhcpxnwl 에 들어가셔서 일정을 확인하시고 참여하시면 됩니다.
더 많은 사진은 사진 게시판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