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6.08 16:11
6월 5일(금) 쌍용 자동차 철야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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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5일 금요일 저녁, 경기도당 각지의 당원들이 모여 쌍용 자동차 철야 농성에 참여했습니다.
성남, 수원, 남양주, 구리, 파주 등 많은 지역에서 쌍용차 파업을 지지하기 위해 모여주셨습니다.
저녁 식사를 하고 9시쯤 공장에 들어갔는데 때마침 '투쟁가 부르기 경연대회'가 한창 진행중이었습니다.
각 조별로 재미있는 율동과 응원들을 함께하며 파업의 결의를 더욱 다지는 의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저녁 10시부터는 KBS '추적 60분'에서 '쌍용 파업 30일간의 기록'이라는 제목으로 방송을 하며
현장의 파업 대오를 실시간으로 중계하였습니다.
방송이 끝난 후에는 현장에서 파업에 참여 중이신 당원분의 안내로 노조 사무실에 방문하였습니다.
각 당협에서 모은 투쟁 지원금을 전달하고 노조 사무국장님께 이런 저런 얘기를 전해 들었습니다.
노조 방문 후 여러 지역에서 모인 당원들은 천막 안에 모여앉아 밤늦게까지 토론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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